MBC 수목 한국 드라마 추천 오늘도 사랑스럽개 불안한 시청률 추이
- 연출
- 김대웅
- 출연
-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정영주, 윤현수, 류아벨, 조진세, 김이경, 김홍표, 김해준, 유승목, 이서엘, 송영아, 이승준, 조아영, 강수빈, 김민지, 신준항
- 방송
- 2023, MBC
호기롭게 시작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시청률 추이가 불안하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반토막 까지는 아니지만 불안불안한 추이가 걱정스러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도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앞으로 더 오르기도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드라마가 무조건 재미있어야 시청률이 오르는 것도 맞으나 최근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를 보면 편성이 정말 애매하긴 하다.
특히 주 1회 편성을 하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 야구 경기도 아시안 게임이다 뭐다 뭐다 해서 결방을 하는 일도 정말 잦다. 예전 같으면 평일 10시는 드라마 타임 이었으나 최근에는 주말 드라마를 제외하면 그런 식으로 고정된 시간에 시작하는 드라마도 없다.
겨우 주 1회 방영인데 결방을 많이 하면 시청자들은 본방송보다 OTT 를 통해서 드라마를 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공중파 드라마는 보통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웨이브 구독자 들이 눈에 띄게 이탈하면서 화제성도 낮아지고 악순환에 빠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가 있다. 그러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본방송을 안 보고 자신이 편할 때 드라마를 보는 거 아닐까. 글로벌 OTT 에 드라마를 공급하는 건 수익을 증대시키는 방편이기도 하지만 정작 본방송 시청률을 갉아 먹어서 방송사의 광고 수익을 낮출 수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시청률 추이>
1회 2.2%
2회 2.8%
3회 1.9%
4회 1.7%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2주 만에 시청률 반토막>
차은우 주연이라서 어느 정도 흥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드라마는 결국 재미있어야 다들 보는 거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