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의 밥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좋은
쏘야볶음을 소개합니다. 고추장을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고,
케찹만 넣어서 아이들의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고요.
저는 고추장 약간, 케찹 듬뿍 넣어서 만드니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이 완성되더라고요.
표고버섯과 양파, 떡도 넣고 다양한 재료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면 덮밥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간단한 쏘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파스타 면을 삶아서
마지막에 넣어 볶아서 나폴리탄 파스타처럼 만들어도 좋습니다.
[ 소세지야채볶음 만들기 ]
재료 : 비엔나 소세지 10개, 햄 4cm, 양파 1/4개, 대파 10cm, 고추 1개, 당근 2cm, 식용유 2 큰 술, 표고버섯 1개
양념 : 케찹 5 큰 술, 굴소스 1/2 큰 술, 간장 1/2 큰 술, 고추장 1 작은 술, 올리고당 2 큰 술, 설탕 1 큰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 큰 술
1. 달군 팬에 식용유 두르고 소세지를 볶다 양파도 넣고 볶습니다.
2. 표고버섯도 넣고 대파도 넣습니다.
3. 채소와 햄과 소세지가 잘 볶아지면 양념을 넣어 주세요.
4. 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잘 볶아 줍니다.
5.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게 있다면 더합니다.
케찹 말고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넣어서 조리를 해도 맛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맥주 안주로 먹기 좋은 쏘야볶음인데요.
떡볶이 떡도 좋지만 얇게 썬 가래떡 슬라이스를
물에 잠시 담갔다 몇개 넣어주면 중간 중간
씹히는 쫄깃 쫀득함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후르륵 볶아서 만드는 쏘세지야채볶음입니다.
꼭 비엔나 소세지가 아니라도 길쭉한 소세지를
썰어서 넣고 만들어도 좋고요.
우동면과도 잘 어울리니 식사로 먹을 땐
볶음우동처럼 만들어 드셔보세요. 그럼 계란후라이 하나
반숙으로 올려주면 완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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