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요리 가스파쵸 만들기 원산지표시제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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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예전에는 그냥 각종 식재료를 가격만 보고

골랐다면 요즘에는 한가지 더 확인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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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원산지인데요.

알고 보니 많은 농식품의 패키지나 가격표 등에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그것을 보고 구입을 하면 좀 더 믿을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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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원산지를 표시하고 그로 인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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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법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들에는 원산지 혹은

산지라는 항목이 패키지에 있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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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혹은 국산이라 표시한 제품도 있고,

어떤 농산물들은 산지 표시를 어떤 지역인지 상세하게 표시를 해두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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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제가 구입한 대파의 경우 “산지 : 경기 여주” 라 써 두어서

더 믿음이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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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입한 딸기의 경우 “원산지: 국산”이라고

명시를 해두었습니다. 수입 식품의 경우에는 어떤 나라에서

수입이 되었는지도 적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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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수산물 414, 국내 가공품 334, 수입 농수산물 및 가공품 185개로

2019년에 총 933개로 원산지 표시 대상이 확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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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 9개, 수산물 15개까지 총 24개로

2020년에 확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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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메뉴판 혹은 벽면에 원산지를

붙여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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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경우 좀 더 확실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가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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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이나 포장 음식의 경우 영수증에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더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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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품 가공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국가명이 표기되므로

다양한 식품을 고를 때 확인을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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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산지표시제도를 통해서 원산지를 확인한

딸기와 오이 등을 활용해서 색다른 딸기 스프인

가스파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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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가스파쵸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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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딸기 10알, 오이 1/2개, 양파 1/8개 , 식빵 1/2장, 올리브유 2 큰 술, 화이트 와인 1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얼음물 1/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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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긴 후 잘라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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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딸기 역시 1/2 ~ 1/4 토막을 내서 준비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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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브유와 다른 양념 재료와 함께 식빵도 뜯어 넣고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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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얼음물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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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한 딸기 냉스프 가스파쵸입니다.

식전에 에피타이저로 먹기에도 좋고, 간식이 필요할 때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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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제도의 경우 식품의 포장에서

눈에 띄는 폰트나 위치에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맛있는 식재료를 고를 때 참고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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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인지, 수입산인지, 혹은 어디에서 왔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한 원산지표시제도를 이용해서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들면 더욱 안심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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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사랑알리미로서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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