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1월 1주 차(11/2~11/8)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11월 2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정상에 올랐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가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특별한 힐링 포인트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2위는 박은빈, 김효진 주연의 ENA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차지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연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전작을 연이어 흥행시킨 박은빈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3위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은 여자의 환생 로맨스를 그린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올랐다. 동명의 웹툰 원작과는 차별화된 캐릭터 설정 등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4위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가 차지했다. [하이쿠키]는 한 입만 먹어도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남지현, 최현욱 등 주연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신선한 판타지 소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5위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후편)]이 차지했다. 10여 년간 방영되었던 [진격의 거인]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 ‘엘런 예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직후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상위권에 계속 머물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화려한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아이돌과 평범한 대학생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언더커버로 잠입해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규슈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소녀가 문을 찾고 있는 한 청년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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