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위에 여드름 재발, 원인은?
여드름 자체로 고민이 될 수 있는데 한번 여드름이 났던 곳에 또 나고 아물고 또 나고 아물고를 반복하는 부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 여드름이 난 부위에 다시 여드름이 나면 색소침착의 우려와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여드름이 났다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재발하는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 1. 제대로 제거를 못했을 경우
여드름을 확실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 여드름을 가라앉히기 위해 압출을 하거나 연고 등을 바르는데 일시적으로 염증을 가라 앉히더라도 여드름 씨앗이 남아 있다면 추후 재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할 때에는 남은 피지 덩어리가 없이 깨끗하게 제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 2. 피부 자극으로 인한 피지선 과활성화
지속적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피지선의 과활성화 및 증식을 유도합니다. 잘못된 관리, 치료로 인해서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생기는 현상인데요. 한번 피지선이 활성화되거나 커지면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쉽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자극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 3. 특정 부위에 작용하는 원인에 계속 노출
화농성 여드림이 아주 근접한 거리에 여러개 발생하면 염증 반응이 중첩되어 가까이 위치한 피지선끼리 뭉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가까운 염증끼리 중첩될 경우 커다란 피지선 형성 및 피지 생성량이 증가하고 피지 배출 통로가 변형되면서 피지가 저류합니다. 이마, 뺨, 얼굴의 가장자리, 턱 등 특정부위에만 계속 재발한다면 특정원인에 계속 노출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부위에 여드름이 재발을 해결하는 방법
여드름이 한번 났을 때 여드름 씨앗이 남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피부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을 수 있는 피부 관리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화장의 잔여물과 피지,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뽀득뽀득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세안 후에는 건조해진 피부에 피지 생성을 예방해야 하는데 지성 피부인 분들도 보습제를 꼭 사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로 기름진 음식,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수면 습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관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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