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와 피부 타입에 맞는 선택
피부 관리의 가장 기초인 화장품. 이 화장품은 바르는 순서를 지켜서 피부를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요. 세안부터 화장품의 단계를 구분해 보면 클렌징부터 토너, 보습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단계 속에서도 순서와 더 적절하게 화장품을 바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토너
토너의 역할을 화장품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지까지 제거하는 것입니다. 세안단계에서 화장품의 잔여물이 모공사이까지 깨끗하게 제거되고 피지가 깔끔하게 제거되었거나 너무 건조해서 피지가 거의 없는 사람들의 경우는 이 목적으로 토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번째 역할로는 피부를 약산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세안제에 약산성화가 있는 것을 쓰고 있다면 특별히 메이크업, 노폐물이 껴 있지 않는 상황에서 피부 장벽이 약하고 예민한 사람의 경우 토너를 꼭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두번째 보습
보습을 보충하는데는 에센스, 세럼, 앰플과 같은 수분 함유량이 높은 것과 로션, 크림, 오일과 같은 유분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분기에서 유분기가 많은 것 순으로는 에센스, 세럼, 앰플, 로션, 크림, 오일 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앰플의 경우 가장 농축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스포이드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션은 에센스, 세럼, 앰플에 비해 기름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크림은 로션보다 유분의 함유량이 높고 오일은 거의 기름으로만 이루어진 화장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습은 수분에서 유분이 많은 것 순으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