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을 독가스로 죽인 건 유명하죠.
원래는 살충제로 쓰던 거였다고 하네요.
이런 독가스를 만든 사람이 당연히 있겠죠?
만든 사람은 프리츠 하버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프리츠 하버는 유대인이라고 하네요.
너무 슬픈 이야기죠.
다우스 강제 수용소 출입문에 써 있는 문구입니다.
노동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원래는 성경 구절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입니다.
강제 노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문구라고 하네요.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알바가 말이죠.
독일어인 바로 저 ARBEIT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화장터입니다.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서는 나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유대인에게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서 나가는 건 굴뚝 뿐이었습니다.
굴뚝은 바로 화장으로 연기가 되어 밖으로 나가게 되는거죠.
너무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이곳은 사진처럼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안에 꽤 다양한 곳이 있던 것이죠.
그 중에서도 샤워실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는 막사당 2000명까지 수용되었는데 씻을 수 있는 수도는 2개
이러니 다들 씻지 못하는데 샤워실이라고 하니 다들 즐겁게 들어갔겠죠.
정작 그곳은 독가스실이었습니다.
더 끔찍한 건 바로 존더코만도입니다.
다하우 강제수용소에서 독가스로 죽게된 유대인이 있죠.
이들을 독일인이 아닌 유대인에게 처리를 시켰다고 합니다.
존더코만도에 속한 사람들이 이를 모를리가 없었겠죠.
어쩔 수 없이 하지만 다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겠죠.
대부분 얼마 되지 않아 자살 등으로 죽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곳은 잠을 자는 장소였습니다.
막사당 200명까지 잘 수 있었는데요.
나중에 2000명까지!!!
도저히 사람이 자는 곳으로 보이지 않죠?
움직이기도 불편할 정도가 아닌가합니다.
이렇게 숨기고 싶은 역사를 보존해서 전시하는 독일도 대단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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