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대형 SUV 타호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신형 타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을 변경하고 서스펜션 및 디젤 파워트레인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실내도 구형과 비교해 커다란 화면을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에선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 등 수입 SUV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쉐보레 타호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요한 특징을 하나씩 소개해 드립니다.
남성미 넘치는 강인한 디자인
타호 페이스리프트 외관을 살펴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확대하고,
최대 24인치 휠을 적용하며 강인한 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성미 넘치는 아메리칸 SUV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
타호 실내 11인치 및 17인치 화면 연결
주요한 변화는 실내에 있습니다. 11인치 디지털 크러스터, 17.7인치 AVN 두 커다란 화면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컬럼식 변속 기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적용했습니다. 또 정통 목재 트림 등 고급 소재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웅장한 크기의 초대형 SUV
타호의 제원은 전장 5,350mm / 전폭 2,060mm / 전고 1,925mm / 휠베이스 3,071mm로 전장은 5.3M, 휠베이스 길이는 3.1M에 달합니다.
초대형 SUV의 웅장한 크기가 느껴지죠. 도로에서 타호를 딱 1번 봤었는데 정말 웅장하고 큰 포스에 압도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수한 승차감 및 주행 성능
신형 타호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승차감이 우수해서 패밀리카 SUV로 가족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 휠 기어비도 조정해서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며 운전자도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죠.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 및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능은 기본 적용되고
자동 주차 보조 및 서라운드 뷰 기능 등 다양한 옵션도 들어가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살펴보니
쉐보레 타호는 6.2L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 타호 3.0 디젤은 305마력, 5.3 가솔린 모델은 420마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해서 빵빵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국차 감성을 제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2025 타호 가격 7,800 – 1억 500만
이번에 출시된 2025 타호의 가격은 59,000 – 79,000달러, 한화 약 7,800만 원 – 1억 500만 원에 달합니다.
단 한국에선 구형의 가격이 9,390 – 9,500만 원인 만큼 신형이 한국에 출시되면 1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 타호 한국 출시되나?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대형 SUV를 중심으로 뜨거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을 공략하기 위해 수입 SUV도 다양한 신차가 나오고 있는데요.
타호 페이스리프트 출시일은 미정이나 수입 SUV 시장에 에스컬레이드, 네비게이터 등 라이벌 모델이 꾸준히 출시되는 걸 보면 2025 타호도 출시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격 저렴하면 대박 예상
문제는 가격에 있습니다. 1억에 달하는 가격을 받아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1억이면 매력적인 대안이 많은데 말이죠. 타호가 매력이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풀사이즈 SUV 대부분 가격이 1억에 달하거나, 1억 이상이라 판매량이 많은 차는 아닌데요. 타호가 가격만 저렴하면 엄청난 대박을 칠 것 같습니다.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페이스리프트, 여러분은 마음에 드시나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Chevrolet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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