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AI, 인공지능 챗GPT에게 벤토나이트모래와 카사바모래를 섞어 쓰면 좋은 이유를 질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70점 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는 답변을 받은 것 같습니다.
대략 챗GPT의 답변을 정리해보면, 흡수력, 냄새, 청소, 쾌적함, 경제적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google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Bard에도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과연 답변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했습니다.
함께 답변을 살펴보지요.
구글 바드는 먼지를 첫번째 답변으로 꼽았네요. 먼지에 대한 접근은 좋긴하지만 답변은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카사바모래 입자의 경도가 높다는 이야기는 맞지만 입자가 굵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소변 뭉침이 좋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적절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냄새가 덜난다는 표현이 Bard도 중요한 팩트로 꼽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카사바모래 단독으로 쓸때 기준으로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은 아주 평이했고 Chat GPT보다 구체적이지 못하고 중요한 ‘쾌적함’, ‘청소’에 대한 아주 중요한 내용은 빠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챗GPT는 70점, Bard는 60점을 주고 싶습니다.
Bard는 좀 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어 번역은 Bard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고양이모래에 대해서는 챗GPT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항목에 대해서도 한번 챗GPT와 Bard의 답변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집사 pmzine@naver.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