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한복대여 참한복 추천 및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여러분들은 한복체험 해보셨나요?
아니면 한번쯤이라도 한복을 입고
궁궐을 거닐고 싶다는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 다녀욌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참한복인데요.
다양하고 예쁜 한복들을 한 곳에서 만나보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후기를 알려드릴테니 한 번 참고해서
이색 데이트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경복궁 한복대여 업체가
너무 많아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후기도 좋고 다양한 한복이 있는 곳으로
참한복이 딱이더라고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왔는데
앞에 보니 주차장도 있어서
자차로 와도 될 것 같아요.
경복궁역 6번 출구,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광화분 방향으로 오른쪽 빌딩에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었답니다.
아무래도 광화문 바로 앞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경복궁도 바로 앞이라 한복 반납할 때,
입장할 때 편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귀여운 캐릭터도 있고
종류별로 캐릭터가 다양하다 보니
어떠한 느낌으로 고르면 되는 것인지
예상해 볼 수가 있더라고요!
경복궁 한복대여 참한복은
굉장히 깔끔하고 규모가 큰 곳이었는데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색감 또한 다양했고
디자인이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고요.
매장이 크고 깔끔한 곳이다 보니
단체로 가더라도 무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보니까 10인 이하인 경우에는
일반 방문해서 이용하면 되고
10인 이상은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층에 있는 곳인데도 고객을 배려해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것도 좋았고
화장실도 남녀구분이 되어 있었는데
비데까지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하기 좋았어요:)
매장 내부에 딱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았고
환기도 잘 되는 느낌?
특히 1,500벌이나 되는 옷들이
모두 깔끔한 상태로 관리가 되고 있었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전통 한복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게 좋았어요.
아기는 물론 유아, 청소년, 성인,
5XL와 같이 특대 사이즈까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한복은 물론 내시, 퓨전, 사또, 무사, 왕,
왕비와 같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고요.
다른 분들을 보니 아기와 함께 오셔서
아기 옷을 고르시는 걸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하나 소장하고 싶었어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체형을 고려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가 많은 곳이라
경복궁 한복대여 진행하고 싶을 때
편하게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높았고 이것 저것 골라보다 보니
전부 예뻐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솔직히 경복궁 한복대여로 하려면
여자 옷이 많을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참한복은 성별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해 두었고,
소품도 많아서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에요!
대여하는 시간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2시간, 4시간, 10시간 등 24시간까지
원하는 만큼 빌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은 1만 원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보니
학생들도 부담이 없는 곳이랍니다!
저에게는 퓨전치마가 굉장히 예뼈서
둘러봤는데 디자인이 전부 다르고,
자수도 예쁘게 놓아져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고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몰랐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경복궁 한복대여
직원분께 여쭤보며 도움을 받았습니다.
더 쉽게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먼저 마음에 드는 치마를 선택하고
거기에 맞는 저고리를 고르는 것이 꿀팁!
꿀팁 하나 더 보태면!
치마의 색이 연할 경우 저고리를 더 진한 색,
치마 색이 진하다면 저고리를 연하게.
이렇게 입어야 더 예쁘게 매칭된답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 헤어 스타일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헤어 악세사리도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게 스타일링도 해주시니까
마치 타임슬립한 기분이 들었어요!
머리를 예쁘게 땋아주시고
악세사리로 스타일링을 해주시니
사극에 나오는 공주님 느낌.
악세사리는 헤어 밴드와 비즈 핀 등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댕기머리를 하고 손가방까지 착용한 후
거울로 살펴보니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장 준비를 모두 끝내고
가지고 온 짐이나 입고 있던 옷은
모두 무료 보관함에 넣어둘 수 있답니다.
저는 진분홍색 색감의 치마와
연분홍 저고리로 매칭했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보통 핑크색 옷을 잘 안입고 다니지만
한복의 경우 더 공주공주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몰려서 놀러갔는데요.
친구들도 각자 취향과 개성에 따라 골랐는데
다 괜찮지 않나요?
치마, 저고리를 고른 다음 헤어스타일링 하고
손가방을 메고 다녔더니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네요:)
요즘 날씨도 쌀쌀하다 보니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털망토를 입고 다니면
따뜻하고 인생샷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예쁜 옷을 대여하고
편하게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것 같았는데요.
입장해 보니까 많은 분들이 한복을 입고 계셔서
편안하게 놀다 올 수 있었답니다.
날씨가 쌀쌀한 날에 방문한 거라 추우면 어떡하나
걱정되었는데 여기는 겨울 외투용 한복이
있어서 추위 걱정 없이 예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이곳 참한복을 어디서 봤나 했더니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랑 코쿤이 다녀간 곳이었어요!
경복궁 한복대여 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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