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차에서 얄궂게도 6순위로 선택한 남자와 탔던 숙소길.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남자들은 희비가 교차하며 숙소로 돌아왔죠.
여자들은 다들 미안해하며 안절부절하면서 숙소로 함께 왔고요.
단 한 명도 함께 숙소로 오지 못한 영수같은 경우는 눈앞이 깜깜하죠.
당연히 이런 식이면 내가 <나는 솔로>세계에서 안 되겠구나..라며 정신이 번쩍 들죠.
여기서 이제 반전이 생긴다는 걸 다들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곧장 그날 저녁에 첫인상 남자에게 여자들이 대게를 먹여주기 합니다.
분명히 숙소로 올 때 자신이 첫인상 남자라고 생각했을 텐데요.
한 명씩 남자들만 앉아 있는 곳으로 여자들이 들어오면서 대게를 줍니다.
여자들도 자신이 선택한 첫인상이라면서 한 명씩 대게를 주죠.
남자들은 한 명씩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분명히 숙소올 때는 자신을 선택한 여자들이 다른 남자를 첫인상으로 선택합니다.
완전히 어리둥절한 남자들은 뭔가 있었다는 걸 눈치챕니다.
전혀 엉뚱한 선택을 여자들이 계속하니 말이죠.
심지어 여러 여자와 함께 왔던 영호는 더욱 그렇죠.
제작진이 한 선택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그래도 6순위로 오해하지 않고 첫인상 선택해서 오히려 좋아하네요.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자신 생각을 확실히 전달하는게 좋겠죠.
완전히 의기소침했던 영호는 말이죠.
제대로 된 첫인상에서 완전히 반전남이 됩니다.
무려 3명이나 되는 여성이 첫인상으로 선정합니다.
총 6명 여자 중 3명에게 받았으니까요.
완전히 대세 중 대세가 되어 버린 셈인거죠.
갑자기 어깨 뽕이 솟으며 웃음이 멈추질 않겠지요.
우째 이런 일이 벌어지냐며 난리가 난 방이 있습니다.
하필이면 3명이 함께 있는 방인데 이렇게 모였습니다.
거의 하위권만 모아놓은 것처럼 말이죠.
영호는 6순위를 무려 3명에게 받았고요.
상철과 영철은 둘 다 첫인상에서 0표를 받았고요.
충격에 빠진 이 방 멤버는 내일 고독하게 여기서 식사하게 되는거 아니냐고…
이번 나는 솔로 18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커플이 탄생하나요?
대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는 영자가 광수에게 줬습니다.
그 정성이 너무 감동적이라며 광수는 결심을 한 모양입니다.
오전에 가볍게 러닝을 하더니 여자에게 수국을 준비합니다.
아무도 없을 때 쪽지와 함께 탁자 위에 놓은거죠.
이걸 본 모든 여성이 다함께 영자에게 축하를 해줍니다.
근데,, 영자와 광수가 뭔가 잘 어울려보이기도 하고 닮았네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나는 솔로 18기 옥순에 대한 건 말이죠.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다음 회차로 미룬 듯합니다.
그래야 시청률이 계속 보장되면서 보게 될 테니 말이죠.
현재 제작진은 일체 아무런 정보도 노출하지 않는 상태고요.
옥순 매니지먼트였던 곳은 현재 계약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고요.
결국에는 다음 회차가 되어야 모든 게 밝혀지지 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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