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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카니발 1.6터보 하이브리드 시승기 – 구카 오너는 울면서 탔어요

재롬 조회수  

23년 12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은평구 지축동 파노라마 카페를 찍고 돌아오는 코스의 시승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KA4 카니발은 2대째 운행 중입니다.

처음 카니발은 3.5 가솔린 하이리무진 두 번째 카니발은 2.2디젤 하이리무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승한 페이스리프트 카니발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차량이었어요

19인치 휠과 타이어가 적용되었고 복합 연비 13.5km/l 차량이며,

차량 가격 5500만원짜리 카니발이었습니다.

전면부는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인데

전작에 비하면 LED 데이라이트가 커지고 강렬해졌으며, 그릴 디자인과 너비가 많이 바뀌었고

LED 안개등이 더 커졌네요

엔진룸을 열어보니 플라스틱 커버 면적이 넓어져 엔진룸이 작아 보였어요

간단하게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하이브리드를 구경하고 시승하러 출발합니다.

차를 타고 나가면서부터

HUD가 엄청 부러웠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부러워요;;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 높이가 낮아져 전방 시야가 훨씬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계기판이 핸들에 가리는 느낌도 별로 없고요;;

구카 오너는 웁니다 ㅜㅡ

핸들 안에 쏙 들어오는 디스플레이가 너무 선명했고

UX UI가 많이 좋아졌네요

가득 주유 상태에서 주행 가능 거리는 885km 2.2 디젤 차량과 거의 비슷하네요

앞 차를 따라서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하는데

제 카니발에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엄청 부러웠어요 ㅜㅡ

자유로를 따라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는데

카니발 하이브리드 연비는 점점 올라갑니다. 현재까지는 14.4km/l

뒤따라오던 카니발 하이브리드 블랙 색상

신형 쏘렌토와 느낌이 정말 흡사해요

SUV 느낌이 나게 성형 수술은 성공적으로 보여요 ㅋ

터닝 포인트인 파노라마 카페 주차장에 도착해서 후진 주차를 하는데

어라운드 뷰가 훨씬 선명해서 또 부러웠네요

역시 자동차는 신형이 진리;

측면에서 바라본 카니발은 휠과 앞뒤 라이트 부분을 제외하면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어 보이네요

후면부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풀체인지 같아요

페이스리프트를 이렇게 많이 바꾸면 어쩌니

새로 산 사람들은 좋겠어요~

중간 기착지인 파노라마 카페에 도착해 보니 여기에도 카니발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네요

카페 정원에서 군고구마, 타코, 뱅쇼, 바비큐, 떡볶이, 오뎅 등 간식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했어요

출발지로 도착하기 전에 실내를 살펴봅니다.

도어에 앰비언트 라이트 패턴이 바뀌었고

썩을 에르고 모션 시트가 들어갔네요;;

저는 거의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 에르고 모션 시트 킹 부러워요;;;

장거리 운전할 때 마사지하면 스트레칭이 되어 좋거든요;;;

수평적인 레이아웃과 낮아진 디스플레이 덕분에 전방 시야가 훨씬 좋아져서 운전이 매우 편했습니다.

대시보드 마감 재질도 좋았고 앰비언트 라이트도 고급스럽게 바뀌었네요

핸들은 동일한데 가죽 질감이 더 좋게 바뀐 것 같아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 빠르고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업그레이드도 좋아지고 ㅜㅡ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무튼 좋은

내비게이션과 공조기는 2웨이 방식 터치 플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건 불편하더라고요

22도 AUTO 설정이라 잘 만지진 않는데

열선이나 통풍 기능을 작동하려면 화면 전환이 필요한

그리고 스타트 버튼도 누르기 쉬운 위치로 내려왔어요

센터패시아 중 가장 부러웠던

널찍한 무선 충전 공간과 수납공간

이거 대시보드랑 센터패시아 확 바꿔 버릴까요;;;

기어 노브 주변도 바뀌었고

지문인식 기능이 생겼습니다.

디지털키 2를 사용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키를 소지 않아도 차량 운행이 가능하여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컵홀더도 큰 컵이 수납 가능하게 커졌네요

토프 색상의 가죽 시트인데요~~~

이번에 새로 생긴 색상이죠

시트의 패턴이나 재질은 크게 변동이 없는 거 같고 운전석 에르고 모션 마사지 시트가 가장 큰 변화입니다.

7인승 리클라이너 시트는 마사지 기능까지 들어가 있네요

이제야 2열 탑승자의 입김이 얼마나 쎈지 이해한 거 같네요

바닥 레일은 수동으로 좌우 앞뒤로 움직이며

등받이 시트는 전동으로 움직입니다.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2열에 적용된 진동 마사지 시트

물리치료실 침대에 누워 있는 줄 알았다니까요;;

크게 등, 엉덩이, 종아리 3가지 부위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고 진동이나 타격 등 모드를 강도를 조절하여 쓸 수 있어요~

누워서 편안하게 ^^

2열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스위치는 여전히 도어에 그대로 자리하고 있어요

선루프는 앞뒤로 2개가 있는데

1은 틸트와 슬라이드가 되었고 2열은 슬라이드만 됩니다.

2열 선루프 조작 버튼은 별도로 조명 사이에 있었어요

3열 시트는 성인이 탑승하기에 충분하며

레그룸 공간도 넓었어요

싱킹시트라서 넣어두면 트렁크 공간이 매우 넓어요

룸미러 디스플레이도 적용되어 많은 화물 적재에도 후방 시야를 확보해 줘 편리했고요

음성인식 버튼이 있어서 눌러봤는데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및 차량의 기능 작동 등이 가능했고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을 2열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해둔 거죠

자 이제 빠르게 출발지로 돌아갑니다.

서스펜션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전 대비 부드러워진 거 같아요~~~

2.2 디젤이나 3.5 가솔린 차량을 타면 확실히 비교가 될 것 같네요

엔진 타입별로 느껴지는 승차감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제가 타보니 다르더라고요

인승 구성에 따라 차량 무게도 달라져 다르고요

이전엔 확실히 가솔린이 좀 더 부드러웠어요

카니발 하이브리드 1.6터보 차량으로 도착해 보니 연비는 16.9km/l 나왔네요

이 정도면 가득 주유해서 1,000km 가능하겠는걸요

*기아자동차 시승행사에 초대 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

재롬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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