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은 특례보금자리론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6~9억 사이 아파트 거래 비중이 23년에 확실히 증가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진입한 사람들 덕분이빈다.
연쇄적으로 이 가격 아파트를 매도하고 상급지로 옮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강남아파트 입성한 사람도 많고요.
이전에는 상급지를 가고 싶어도 팔리지 않아 못 간 사람들에게는 기회였죠.
결국에 대부분 내 돈만으로 주택을 구입하지 못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데 그동안 억눌려있던 수요가 움직였습니다.
대출을 풀어주면서 고소득자들이 대거 주택을 매수했습니다.
특히나 3040세대면서 연소득 7000만 원 이상인 분들이 말이죠.
추가로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과 규제 완화까지 겹치면서요.
23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격상승한 가장 큰 이유겠죠.
전세시장은 다시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회복이라는 표현이 다소 이상하긴 해도요.
현재 폭등을 한 후 하락으로 힘들어했었죠.
다시 전고점 대비로 볼 때 전국적으로 88%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정확히 이런 현상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서울, 수도권은 고점대비 하락한 건 분명한 팩트네요.
24년에 경기가 분명히 중요한 변수지만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금리하락은 긍정적이지만 내리는 이유가 경기가 안 좋아서라는게 핵심이겠죠.
대출은 신생아특례대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신생아는 그다지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 예측은 합니다만.
특례와 달리 대출 받을 층이 소득 등을 볼 때 힘들지 않을까해서입니다.
세제 혜택은 딱히 당장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은 크지 않을 듯합니다.
정책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와 1기신도시 특별법.
이게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얼마나 효과가 클지는 말이죠.
결국에는 가격에 달려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더구나 이건 누가 먼저 달리냐 싸움입니다.
먼저 선정되지 않으면 언제 될련지는 누구도 모르니까요.
공급은 감소될 것이라는 건 기정사실인데 그럴 때도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고 몇 년 간 적도 많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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