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보톡스, 어떤 경우에 효과가 좋을까?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음에도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다른 부작용을 낳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톡스를 피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보톡스를 맞았을 때 오히려 다른 부분이 부각되거나 살이 쳐지는 듯한 등의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왜 일어나며 어떤 경우에 효과가 미미한 것일까요?
턱이 아닌 귀밑샘이 클 경우
턱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귀밑샘 부분이 클 땐 턱 보톡스를 맞을 것이 아니라 침샘 보톡스를 맞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턱 근육인지 침샘 부분인지 헷갈린다면 자가로 확인을 해 볼 수 있는데요. 뒤로 누웠을 때 말캉말캉한 것들이 뒤로 처지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상태라면 옆으로 퍼질 정도로 처지는 분들도 있는데 만져봤을 때 부드러우면서 앙 이를 물었을 때 움직이지 않습니다.
보톡스 시술 후 처지는 경우
앞 볼쪽에 볼륨이 모여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쪽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자리에 보톡스를 맞아서 가장 자리의 볼륨을 줄여 앞쪽의 볼륨이 더 도드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이 처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윤곽을 고려하여 앞쪽에는 지방분해 주사를 맞는다던지 인모드를 진행한다던지 슈링크나 울쎄라를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횟수의 시술로 줄어든 근육
너무 많은 횟수로 보톡스를 맞아 과도하게 근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저작운동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분의 근육이 상대적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자라난 부분을 시술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즉 과도한 시술로 다른 부위가 발달했다면 시간을 두고 보톡스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인지 근육인지 정확하게 턱 부분에 시술이 필요한지 등을 자세하게 파악해서 적절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