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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3 10회에서 흑화된 규리가 폭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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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는 민우랑 잘 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민우는 어느 순간부터 시은과 연결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규리 입장에서는 갑자기 민우 마음이 변심되었다고 느낀거죠.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 사람은 좀 달랐죠.

규리가 지금까지 착각하고 있었다는 걸 말이죠.

뒤늦게 깨달은 규리입장에서는 아주 많이 황당할 수 있겠지만요.

규리가 민우와 단둘이 이야기를 하자면서 폭주합니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더라고요.

규리 정도면 남자가 와서 좋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야 하는데요.

완전히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민우가 그게 아니었네요.

규리 입장에서는 민우가 그저 가만히 자기만 바라보길 원했겠죠.

완전히 자존심 상해서 날이 선 상태로 민우를 다그칩니다.

민우는 이미 시은에게 강력하게 기울어져 있죠.

민우와 시은은 서로 호감을 넘어 사귀기로 한 상태죠.

민우 입장에서는 애매하게 할 필요없이 확실하게 자기 마음을 밝힙니다.

규리에게도 그게 예의고 맞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이때부터 규리는 거의 흑화되어 민우에게 일방적으로 퍼붓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냉랭하게 민우에게 얼음을 선사한다고 할까요.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듯한 규리네요.

민우 입장에서는 현재 규리가 하는 행동과 말이 너무 불편하겠죠.

무엇보다 규리가 혼자 말하는 내용이 전부 아니거든요.

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현재를 바라보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고요.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 하든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 민우에게 말하는 듯합니다.

사실 민우는 빨리 이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겠죠.

규리는 시은이 민우에게 호감을 보이고 다가가 그렇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결국에는 민우가 그렇게 된 변화가 못마땅하다고 느끼는거죠.

자기가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표현하지 않아 그런거 아니냐고요.

규리가 하는 말을 듣고 있는 민우는 계속 탈출이라는 생각 밖에 안 했을 듯하네요.

심지어 마이크까지 제거하려는 걸 보면 규리가 현재 멘탈이 좀 나간 거 같기도해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자존심 상해 짜증까지 난거겠죠.

너무 오래 민우와 규리가 이야기를 하니 시은이 못참고 노크합니다.

이야기 다 했냐고 묻고 끝났기를 바랬는데요.

규리가 민우와 이야기하는 거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카메라 각도 상 규리 표정 등을 보지 못해 정확하지 않긴 해요.

그래도 목소리를 볼 때 결코 웃으면서 한 농담처럼 보이질 않았습니다.

규리는 진짜 제대로 이 구역 빌런은 오늘은 나다…를 보여주네요.

민우와 시은은 따로 그 이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로가 말이죠.

나는 너

나도 너.

이런 식으로 서로 확실히 의사표현을 합니다.

둘은 이제 누가 뭐래도 서로 확실하게 상대방을 찍었습니다.

별다른 일이 둘에게는 생기지 않을 듯 하네요.

지난 회에서 난리가 났던 헬리콥터에서 민지가 울었던 장면이죠.

정작 관희가 그걸 몰랐다는게 이번 회에서 드러났습니다.

옆에서 그렇게 훌쩍거리며 울었는데 왜 몰랐을까?

관희 입장에서는 민지가 울었다고 하니..

도대체 어떤 식으로 감정이 또 변하게 될까요?

포커스가 너무 관희에게만 집중되는 듯해서 좀 그렇지만 또 재미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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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CP-2022-0074@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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