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데이트에 영호와 영자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얼굴 자체에서 귀여움이 묻어나긴 하는데요.
영자가 영호랑 있을 때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선사하네요.
적극적으로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끼를 발산한다고 할까요?
영호에게 마음에 드는 여자 있냐고 묻더니 답하려고 하자 자기 아니냐고 하고요.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 광수 앞에서는 나오지 않는 매력이네요.
새로운 미션이 생겼는데 올나잇이네요.
원하는 사람과 함께 방에서 밤새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이번에는 남성이 먼저 방에 들어가고 여성이 원하는 남자에게 말이죠.
원래 야간에 이야기를 나누면 더 친밀해지고 가까워지잖아요.
안타깝게도 영철은 또다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네요.
상철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영철은 계속 자신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거니까요.
그냥 포기하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 거 같아요
짜증나니 가서 잠을 자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합니다.
상철이 와서 그래도 둘이 함께 잘해보자면 다독이긴 하네요.
분명히 초반 첫인상에서는 6순위로 선택된 영호였는데요.
자기소개 이후부터 관심이 폭발되면서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자신감 넘치고 그만큼 노력하는 모습이 호감을 산 듯해요.
더구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들 영호에 대해 호감갖고요.
정숙, 순자, 현숙이 영호에게 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솔직히 자신 마음을 알리는 영수에게 다들 갈 필요 없다고 느끼기도 한 거 같고요.
영호는 현재 현숙에게 관심이 있어 저절로 둘이 대화를 자주 하게 되고요.
갑작스러운 대혼돈의 나는 솔로 유니버스가 되네요.
옥순과 영식도 공식적인 커플처럼 되어 있으니까요.
영식 방에는 옥순만 갔는데 처음에 영식이 놀랍니다.
룰을 잘못 인지해서 랜덤으로 들어오는지 알았는데 옥순이니까요.
둘은 기본적인 요리나 먹는 스타일이 같아 더욱 친밀해졌죠.
서로 웃고 떠들고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죠.
분명히 서로 좋다는 인식은 있는데 T인 영식과 F인 옥순은 아주 약간 여지는 남기더라고요.
영수에게는 영숙만 찾아오는 다소 의외 결과였습니다.
그만큼 영숙과 영수가 서로 호감 표명하는 걸 알게 된거죠.
둘은 이제 서로 막 알아가는 단계인데도 대화가 현실적입니다.
서로 결혼날짜 잡아놓고 하는 대화라고 해도 믿겠어요.
아기 기저귀까지 이야기하는 건 좀 오버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둘은 서로 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이 가장 큰 난제로 현재는 보이네요.
광수에게는 너무 당연하게도 영자가 갔는데요.
광수는 영자가 자기에게 온 것이 너무 기쁩니다.
더구나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영자가 자기에게 말하는 것도요.
솔직히 감정을 숨기지 않고 눈물이 날 정도라고 고백합니다.
영자도 그런 광수가 자기만 바라보니 좋아하고요.
너무 공식커플이라 광수는 적극적으로 지금부터 진짜로 사귀자고 말합니다.
사실 영자는 다른 남자를 만나 본 적도 없는 상황이긴 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너무 광수가 적극적으로 나오니 살짝 부담스러워진 듯해요.
다음 회차에서 영자가 광수 대시를 살짝 외면하는 전개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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