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배출한 가장 대표적인 감독이 누가 뭐래도 봉준호죠.
칸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까지 휩쓸었으니 말이죠.
기생충이 전작으로 현재 5년 동안 다음 작품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키 17>로 24년 3월에 찾아오기로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작년 헐리우드 파업 여파로 개봉이 연기 되었네요.
상당히 많은 헐리우드 작품이 파업으로 연기되었는데 <미키 17>도 영향을 받았네요.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하고 한국에서도 수입 배급할 예정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만든 8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에드워드 애슈턴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공상과학소설인데 소설가가 봉준호 감독에게 소설 원고를 선물했다고 하네요.
소설이 나오기도 전에 먼저 봉준호 감독이 읽고 시나리오 작업 했다고 합니다.
복제인간이 소재로 얼음행성에 파견된 직원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디스토피아에 가까운 듯합니다.
이번에 브래드피트도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제작비가 무려 1억 5천만불로 한국 돈으로 하면 약 2000억입니다.
출연 배우로는 로버트 패터슨,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입니다.
여기에 최근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 중인 스티브 연도 출연하네요.
원작이 미키 7인데 복제인간 미키가 7번째라는 뜻인데 영화로 17이라 17번째라는 뜻이 될 듯하네요.
원래 예정은 24년 3월 29일 미국 날짜 개봉이었는데요.
현재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봉할 듯 하다는 소식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고 말이죠.
현재 영화와 관련되어 드러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1년 전에 아주 짧은 트레일러만 나온 상태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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