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과 안재홍이 티빙 드라마 LTNS로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너무 생소한 영어라서 저게 무슨 뜻인가 했습니다.
알보고니 단어가 아니고 약자더라고요.
Long
Time
No
Sex
제목에서부터 일단 19금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죠.
여기에 예고편을 봐도 이거 좀 웃깁니다.
사랑은 두 개까지라고 하고 세 개는 아니라고 합니다.
상당히 신박한 논리인데 듣기만 해도 웃기죠.
안재홍과 이솜은 부부입니다.
둘이 아주 젊은데도 현재 섹스리스 부부라는거죠.
어딘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대로 진행되네요.
안재홍이 아닌 이솜이 안재홍에게 하자고 들이댑니다.
그러자 안해홍은 자신을 사랑해서 이러는거냐고 오히려 묻습니다.
사랑보다는 본능 아니냐는 질문이겠죠.
그러자 이솜은 섹스하다보면 사랑이 생긴다고.
이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말이죠.
우리에게 다소 익숙한 남자와 여자 역할로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요.
임대형과 전고은이 연출과 각본을 썼는데 어떻게 웃길까를 고민했다고 하네요.
안재홍은 최근작인 ‘마스크 걸’을 제외한다면 워낙 이런 작품이 잘 어울리죠.
이솜도 워낙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해서 기대가 되고요.
섹스리스 부부가 뜻하지 않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내용인 듯합니다.
직접 1월 26일 12시에 오픈되니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금요일 12시에는 환승연애3 봐야하는데 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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