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일본 여행은 제 돈으로 갑니다.
그러니 환전을 해야 하죠.
처음에는 환전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현금만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2.
일본도 이제는 애플페이는 거의 다 되고요.
그 외에도 알아보며 놀란게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된다는 거였습니다.
아니.. 그게 된다고?
3.
더구나 저는 네이버 페이를 주로 쓰는데요.
삼성페이와 연동되어 포인트도 많이 주거든요.
이런 와중에 네이버페이가 된다니 희소식이죠.
일본은 라인이 꽉 잡고 있잖아요.
4.
일본 갔을 때 대부분 QR코드로 많이 하더라고요.
바로 그 QR도 네이버페이로 연동되더라고요.
더구나 일본에서 네이버페이로 하면 적립을 더 준다고 하고요.
제가 가는 곳이 다른 곳도 아니고 도쿄거든요.
5.
대도시니 어지간하면 다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알아보니 트래블윌렛도 있더군요.
최대 장점이 환전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거더라고요.
제가 가는 곳은 일본이라서 굳이 필요 없을 듯하고요.
6.
전철이 네이버 페이가 되는지 확실하지 않거든요.
이것도 메트로패스를 한국에서 미리 사면 되더라고요.
저는 4박 5일이니 72시간으로 하려는데 13.700원입니다.
전철 노선에 따라 다르긴 해도 시간 내 무제한 탈 수 있거든요.
7.
그렇게 한다면 딱히 현금이 없어도 되겠더라고요.
환전을 전혀 안 할 생각이었는데요.
결정적인 한 마디를 하더라고요.
현금만 받는 매장이 있다.
8.
고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이었네요.
식당 중에는 그런 곳이 있을 수 있죠.
도쿄는 대도시니 대부분 네이버 페이가 무조건 될 듯 한데요.
해서 환전을 안 하려다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9.
그렇게 생각하니 대부분 식당만 필요할 듯해서요.
많이 할 필요없이 20만 원 정도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20만 원인데 실제로 든 금액은 18만 원대네요.
확실히 엔화 환율이 많이 내렸네요.
10.
저 자신은 딱히 뭘 살 생각은 거의 없는지라.
근데, 저 1만엔이면 한국 돈으로 10만 원인데.
이리 큰 지폐를 갖고 다녀본 적이 없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할 듯해요.
그나저나 내가 투자한 엔화는 언제 플러스 되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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