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될 예정입니다. 나윤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제 아내가 될 사람은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다. 뭔가 부끄럽다”며 “제가 3월에 결혼을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나윤권은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20주년 기념 공연 소식 또한 전해 팬들의 응원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라며 “마지막으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윤권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수 린, 김연지, 코요태 신지, 메이비, 배우 이세미, 신고은, 심지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나윤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1년 ‘인티즌 뮤직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 OST 수록곡 ‘나였으면’을 통해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그는 알앤비와 발라드 장르의 노래를 주로 부르며 ‘한국의 알 켈리’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나윤권에게 자신이 아끼는 곡인 ‘뒷모습’을 준 윤종신은 나윤권을 무관의 제왕이라고 칭했고 유희열은 나윤권이 부른 ‘뒷모습’이 한국 발라드 트랙 중에 최고의 넘버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나윤권은 데뷔한 지 오래 되었지만 정규 앨범은 3장으로 많지 않은 편인데요. 하지만 그는 ‘기대’, ‘동감’, ‘첫사랑이죠’, ‘그대가 있어 웃는다’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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