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실히 여행이 길어지니 뜻대로 안 되네요.
나름 일요일에 열심히 포스팅을 했습니다.
예약을 전부 걸어놨죠.
덕분에 수요일인 오늘까지 전부 올라갔습니다.
2.
추가로 여행 중에도 1개 정도는 시간 날 때 쓰고요.
여기에 이틀 연속 사실 열심히 여행기를 썼어요.
여행기도 하나도 아닌 3~4개 정도를 썼죠.
사실 그 시간에 포스팅을 했으면 좀 더 여유가 있었을텐데요.
3.
오늘은 그마저도 전부 실패하고 말았네요.
긴자를 갔다 뭐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여기에 오늘은 숙소를 이동했습니다.
둘째가 2박하고 숙소 옮기는 여정으로 해서요.
4.
또 온김에 오늘 근처를 1시간 정도 또 걸었거든요.
이러다보니 오늘은 도저히 여행기를 못 쓸듯하네요.
무엇보다 매일같이 주식 관련 작업을 합니다.
그날 그날 끝난 걸 갖고 엑셀을 해 놓거든요.
5.
이건 하루만 밀려도 꽤 많아집니다.
그러니 무조건 당일에 시간이 걸려도 해내야 합니다.
보통 20분은 넘게 걸리는 듯합니다.
그러니 시간이 이미 꽤 지났고요.
6.
더구나 이미 모든 예약이 전부 소진되었습니다.
더이상 발행할 포스팅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당장 내일 오전 9시에 발행할 글이 없어요.
꼭 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요.
7.
언제가는 분명히 깨지겠지만요.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 드라마 리뷰를 써야 합니다.
이곳에 와서 다 본 드라마가 다행히도 있거든요.
8.
거기에 책을 2권 들고 왔는데요.
오는 비행기가 2시간이 넘으니 거기서 읽고요.
오늘 숙소에서 좀 기다리다 마저 다 읽었네요.
이것도 리뷰를 써야 하거든요.
9.
책 리뷰는 쓸 수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일본인이 있는 곳에서 한국 책을 읽고있는 저라니.. ㅋ
그렇게 우선 순위가 있다보니 여행기를 못 썼습니다.
이틀 쓴 걸 볼 때 오늘 하루도 3개 정도는 분명히 나올텐데요.
10.
그렇다고 휘리릭 하번에 다 쓰기는 좀 그렇고요.
살짝 염려되는 건 이렇게 밀리면 결국에는 귀찮아지는데..
그래서 안 쓰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열심히 여행기 썼는데 별 반응은 없어서 동력이 떨어진 것도 있고요.
여하튼 이제부터 저는 평소처럼 자는 12시 30분까지 열심히 쓰다 자렵니다.
여행와서도 이러고 있는 내가… 자랑스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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