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난핑시 출신 가수 장하오는 지난해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플래닛’에 참가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로 데뷔에 성공했는데요.
장하오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보컬과 댄스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데뷔 이후 그룹 멤버인 김태래, 성한빈과 함께 팀의 주축 보컬 라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외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한글 발음을 구사하고 있으며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을 발매하고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섰는데요. 언론 인터뷰에서 장하오는 팀 강점으로 비주얼과 탄탄한 팀워크를 언급하며 “어떤 일이 생겨도 9명은 한마음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하오는 180cm이 넘는 큰 키와 흰 피부, 선이 얇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로 각종 외부 행사 및 시상식 현장에 등장할 때마다 글로벌 SNS 실시간 트렌드에서 ‘장하오 얼굴’이라는 검색어를 상위권에 배치시킬 정도인데요.
또한 한국에 와서 가장 좋아하게 된 음식을 ‘곱창’이라고 언급한 그는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곱창과 닭볶음탕이 합쳐진 ‘곱도리탕’을 즐겨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앨범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가고,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