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데뷔 21년 만에 깜짝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결혼 상대는 6살 연하의 촬영감독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혼 발표 당시 장나라는 SNS에”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장나라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6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MC 유재석이 “남편분 사진을 살짝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칭찬하자 장나라는 “실물이 조금 더 잘생겼다. 잘생긴 아기 당나귀처럼 생겼다”라고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장나라는 “남편이 내게 ‘누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하기에 이때다 싶어서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때까지 남편은 내게 이성적인 느낌은 크게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말을 하니 호기심이 생겼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나라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드라마 ‘VIP'(브이아이피) 촬영 현장에서 촬영 감독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눈이 커서 눈 마주치고 말하는 게 어렵더라. 첫인상은 좀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그런데 촬영할 때 남편의 태도가 좋았다. 배우들을 지켜보는 자세도 그렇고, 계속 뛰어다녔다. 정말 일을 잘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나라는 “어느 날 남편이 메인 감독님과 얘기하는 걸 보게 됐는데, 웃더라.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였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었다. 악의가 하나 없는 얼굴이었다. 그날 약간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고 사랑에 빠진 순간을 언급했는데요.
또한 장나라는 “남편이 내게 ‘누나는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하기에 이때다 싶어서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때까지 남편은 내게 이성적인 느낌은 크게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말을 하니 호기심이 생겼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 바 있는데요. 장나라는 과거 한국을 넘어 중화권까지 진출해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22년이 지난 지금도 데뷔 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동안 미모로 “뱀파이어가 아니냐”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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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그 드라마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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