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프라임 타임에 한국 배우가 주인공이 되었다는 속이 전해졌죠.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한국에는 1회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죠.
한국 남자 배우를 쓴 건 드라마 소재가 한국 유학생이라 그렇기도 하지만요.
그만큼 한국 남자에 대한 관심이 일본에서도 주 소비층이 20~30대에 많다는 뜻 아닐까합니다.
채종협이 해달을 연구하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인 설정인데요.
여자 주인공인 니카이도 후미는 어릴 때 바다에 빠질 뻔 할 때 아버지가 구해주셨습니다.
그 후에 후미는 사람 눈을 본 후 마음에서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죠.
아빠는 전신마비로 말도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하는데 후미는 마음 소리를 듣고 대화가 가능하죠.
드라마가 시작되기 에 앞서 각 배우들이 아래처럼 참여 각오를 밝혔더라고요.
채종협인데 번역기는 최종협으로..
니카이도 후미도 한국 배우가 파트너라니 무척 신기했을 듯합니다.
채종협도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라 기대가 된 듯하고요.
이번 드라마가 특이한 건 무엇보다 한국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겁니다.
1회에는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이 다 나오더군요.
일본에서도 한국 음식이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합니다.
주인공인 배달을 시키는 배달 알바하는 채종협이 직접 배달하며 서로가 알게 되는 설정이고요.
유리(니카이도 후미)는 유일하게 테오(채종협)이 배달할 때 준 메모지에 답변한 사람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 배달도 잘 되지 않을 때 테오와 입구에서 만나게 되죠.
급하게 서로 나가려다 부딪치면서 묘한 자세를 하게 되었는데요.
유리가 배가 고프면 강하게 발산하는 성격인지 화내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테오가 5분이면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며 기다리라고 하죠.
알고보니 자신이 먹으려고 만들었던 음식을 집에서 가져와서 갔다 준겁니다.
유리는 너무 맛있다며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고요.
가볍게 선물을 준비해서 줍니다.
선물을 집 출입문에 놓으려다 채종협을 만나 어찌하다보니 집에 들어가게 되고요.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알고보니 유리가 만드는 회사 비누도 쓰고요.
옥상에 올라가 비눗방울을 함께 만들어 즐거운 시간도 보냅니다.
유리는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채종협은 말 할 때 일본어지만 마음 속 말은 한국어입니다.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으니 오히려 매력을 느끼고 빠지게 되네요.
워낙 채종협이 천진난만하고 적극적으로 유리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큰 소리로 고백합니다.
아마도 이런 점이 일본 남자와 다른 점으로 한 게 아닐까하네요.
1회에서는 한국 음식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배달도 되고 직접 매장도 찾아가네요.
더구나 채종협 엄마가 보내주는 김치를 교수님도 너무 좋아하고요.
물론, 해당 교수는 이미 예전부터 채종협 엄마와 알고 지내는 사이같고요.
1회는 서로가 상대방을 호감갖고 알아가는 과정인데요.
마지막에 채종협이 면접을 간 회사 사장이 니카미오 후미라는 걸로 끝나네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한국은 1회까지 오픈되었는데요.
일본은 2회까지 오픈되었습니다.
일본 넷플릭스 TV 쇼 부문에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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