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기행>의 세 자매로 만나게 되는 공효진, 박소담, 이연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급이라 할수있는 배우 모녀, 자매 케미가 완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마전 보도한 영화 <경주기행>이 바로 화제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공효진의 영화계 복귀작으로 알려졌으며
2021년 장편 데뷔작 <갈매기>를 통해 주목을 받은 김미조 감독의 차기작으로 전해져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는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딸을 죽인 가해자가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위해 세 딸과 함께 가해자가 살고있는 경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가 ‘복수 로드 무비’라고 알려져 매우 어둡고 처절한 여운이 남은 서스펜서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7일 스포티비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세명의 ‘믿보배’ 배우들이 가족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기행> 완전체 캐스팅
막내딸에 대한 복수를 감행하는 엄마역은 <기생충>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정은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흥미롭게도 이정은은 얼마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에서 아들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추적하 엄마로 출연한 바 있어서 이번에도 복수를 감행하는 엄마의 모습을 강렬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공효진과 다시한 번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 부분도 기대된다.
공효진과 함께 케미를 이룰 둘째딸은 암투병 극복후 영화 <유령>과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는 박소담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매 작품마다 동료 배우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소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이정은, 공효진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셋째 딸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을 포함해 웨이브 <약한영웅>,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을 받고있는 이연 배우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괴물 신인 배우로 불리며 놀라운 연기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쟁쟁한 선배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제작사의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이 조합의 완전체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캐스팅이 확정된다면 역대급 가족 배우들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경주기행>은 현재 제작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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