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규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사내맞선’, ‘시그널’, ‘편의점 샛별이’ 등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또한 그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훈훈한 외모로 SNS에 ‘천호동 훈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김민규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천호동 훈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에 대해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기로 한 날, 여덟 명이 모여야 하는데 셋밖에 안 온 거다. 그래서 아직 안 온 친구들 보라고 ‘지금 천호동인데 세 명밖에 없으니 빨리 오라’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찍어서 내 페이스북에 올렸다. 근데 그 동영상을 올리고 난 뒤부터 핸드폰이 막 울리더라.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천호동 훈남’으로 불렸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김민규는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민규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그는 “일단은 아쉬운 마음이 항상 있다. 입대를 앞두고 보여드리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지는 않다. 항상 모든 작품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민규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다양한 색감의 니트를 소화하며 부드러운 매력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민규는 필리핀 팬미팅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까지 5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시 태국을 방문해 현지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는데요.
김민규는 지난해 11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방영된 예능 ‘로맨틱 시티 in 부산’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로맨틱 시티 in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5인방, 황광희, 윤두준, 손동운, 김민규, 박상남이 7박 8일 동안 부산에 머물며 겪는 모습을 담아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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