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이제 자신도 형사라며 살인 사건 현장에 있게 되자 외쳤죠.
자신은 형사고 밀실 살인 사건이니 아무도 나가지 말라고요.
그 후에 박지현을 불러 자신이 한 행동에 뿌듯해 한 듯합니다.
살인은 방금 벌어진 것도 아니고 이미 수시간이 지난 상태였고요.
밀실 살인 사건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박지현은 속으로 웃었을 듯합니다.
안보현이 너무 당당하게 자신 팀이 사건을 맡겠다며 다들 부른거고요.
죽은 사람은 유명 화가였는데 집에 찾아가니 부인은 금시초문입니다.
오히려 잘 죽었다며 자기가 이혼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죠.
이제 모든 유산은 자기가 전부 차지하게 될테니까요.
자신은 아무런 감정도 없어 죽일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현장에 있던 교수 조교가 죽일 이유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남편이 죽었는데 너무 태평하니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죠.
교수에게 행패를 부린 여인이 있었습니다.
교수 제자가 있었는데 도와주는 척 하며 그림을 도용했다는거죠.
자신이 낸 아이디어처럼 그림을 훔쳤다는 겁니다.
해서 해당 그림을 찾아와서 빨간 페인트를 뿌리며 행패를 한 거죠.
그 제자의 엄마였는데 딸이 죽어 억울해서 찾아왔다고 합니다.
또다시 유력한 용의자인데 찜찔방에서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확실합니다.
살고 있던 집에서 나가라는 말에 안보현은 진짜로 나가버립니다.
어릴 때 엄마와 함께 살던 집으로 이사왔는데요.
모든 걸 전부 놓고 몸만 이곳으로 왔는데 유일하게 자신의 자산이라고 할까요?
이곳에서 어릴때부터 살았는데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는 듯합니다.
안보현이 이곳에서 거주한다는 이야기를 장현성이 듣자 어느 곳에 전화를 합니다.
혹시나 기억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통화를 하네요.
안보현은 교수가 그린 그림 한 점을 구입했는데요.
뭔가 그 그림이 다른 그림 위에 덧입혀 그렸다는 걸 파악합니다.
이상해서 다시 작업실로 오니 조교가 맞이하며 그 이야기를 합니다.
그림 중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다며 조교가 그린 건데요.
조교에게 그림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너무 마음 놓고 있었는데요.
뒤에서 조교가 안보현을 기습해서 쓰러뜨리며 재벌형사 4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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