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혜영은 과거 1990년대 중반 ZAM의 윤현숙과 함께 여성 듀오 ‘코코’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달자의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혜영은 예능 ‘돌싱글즈’, ‘동상이몽’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화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혜영은 한 방송을 통해 고교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혜영은 독보적인 미모로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재학 당시 “제2의 황신혜”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남학생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혜영은 “소문을 듣고 남학생들이 많이들 오긴 했다”라며 고등학교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하지만 인천에서 제일 유명했던 미모의 소유자는 황신혜 선배였다. 제2의 황신혜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분 중에 실망해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그는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혜영은 지난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매년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재난마다 이재민을 위해 힘쓰시는 임직원분들을 직접 보니 더 신뢰가 생겼다.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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