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
인기뿐만 아니라 글로리로 여러 곳에서 수상도 했죠.
다음 작품이 어떤 것일지에 대한 기대도 엄청나게 높아졌고요.
늘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더욱 그렇겠죠.
글로리 전까지만해도 주로 로맨스 위주라 다소 틀에 박혔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이제는 글로리를 기점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택하네요.
새롭게 택한 작품은 <검은 수녀들>입니다.
제목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작품이 있을텐데요.
바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라고 합니다.
김윤석과 강동원이 두톱으로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였는데요.
이제 곧 개봉할 <파묘>감독이 벌써 새롭게 준비하는 작품이네요.
오컬트 장르라고 하니 좀 놀랍죠??
투톱으로 함께 할 다른 배우는 전여빈입니다.
둘이 함께 하는 것도 신선한데요.
무엇보다 오컬트 장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들어와요.
이밖에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출연합니다.
외국에도 수녀가 나오는 오컬트 영화는 제법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수녀가 전면에 나오는 오컬트 영화는 처음인 듯하네요.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
전여빈은 미카엘라 수녀
이런 이름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악령이 나오는 영화일텐데 둘이 어떤 식으로 연기할지.
뭔가 기대가 되면서도 상상이 안 되기도 하네요.
이제 곧 크랭크인 한다니 내년이나 되어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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