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는 새로운 제작사 ‘스태넘’을 설립하며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석구는 전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이후, 올해 초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출신 재무 이사와 손잡고 신생 제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석구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의 제작사 ‘스태넘’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석구의 제작사는 재능있는 감독 및 작가와 계약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관계자 측은 “손석구는 평소 연기뿐 아니라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진 배우라 제작자로 또 다른 구상을 한 것 같다”라며 “그래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대신 제작사를 선택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업계 내부에서는 손석구가 제작사 설립을 결정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제작사 설립을 통해 손석구가 꿈꾸던 다양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손석구가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했지만, 외국에서 오래 생활해 그동안 매니지먼트에 대한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손석구’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됐다. 이젠 작품을 찾아다니기보다 그를 찾아오는 작품이 많다.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데 부담을 더는 대신 신뢰 가는 매니저와 에이전트 계약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손석구는 유년 시절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영화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지난 2016년 영화 ‘블랙스톤’을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멜로가 체질’,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D.P.’, ‘나의 해방일지’, ‘범죄도시2’,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영화 ‘언프레임드’ 감독을 맡으며 연출력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손석구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3월 27일에는 영화 ‘댓글부대’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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