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성진은 5인조 아이돌 그룹‘NRG’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이성진은NRG 활동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원조 한류 아이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년 미모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식을 올린 이성진은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SNS를 통해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진은 청소 도중 아내가 건넨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받고 감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울먹이며 부인을 안아주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성진은 “우리(부부가) 아빠엄마가 된다!! 임밍아웃!!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이제 6식구~~~~!!”라며 “우리 복덩이~♡ 복 많은 아이로 자라라고 태명은 ‘뽁뽁이'(로 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귀하게 찾아와 준 아기천사.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다”라며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영상에는 엄마 배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2세의 초음파가 담겨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벌써 2주년이라니 언제나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축하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뽁뽁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요”, “순산을 기원합니다”, “꽃길만 걸어요”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성진은 결혼 당시 자신의 SNS에 손 편지 사진을 올리며 “누구보다 천재일우 팬 여러분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씁니다. 저 장가갑니다.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또한 그는 “어릴 적부터 꿈꾸던 저의 결혼은 사랑 안에서 소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해하며 평범하게 사는 것이었다”라며 “그에 맞는 행동과 책임감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는 남편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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