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이 한 누나와 좋아해라는 표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지 않는다고 오해한 니카이도 후미
대학 선배가 자신에게 전달한다고 착각해 알려준 초코렛 상자가 후미가 준 것과 똑같은 걸 알게 된 채종협
둘 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제 좋아하는 감정은 있는데 엉뚱한 정보에 오해를 하네요.
다소 소극적인 후미와 달리 적극적인 채종협도 이건 좀 망설이게 됩니다.
채종협은 니카이도 후미가 자기보다 실장을 더 의지하는 것도 좀 걸리고요.
채종협은 손을 잡고 두근두근하냐고 묻죠?
그렇다고 대답을 하자 자신도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아이러브유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국남자는 적극적인 캐릭터죠.
채종협은 역시나 망설이지 않고 니카이도 후미를 만나 자기 마음을 표현합니다.
두근두근하다는 말과 함께 직진하는 채종협이네요.
키스 직후 채종협이 속으로 좋아해라고 말합니다.
좋아해와 누나라는 단어를 이제 알게 된 니카이도 후미는 알아듣죠.
자기에게 좋아한다는 표현한 걸 말이죠.
그 후에 채종협은 또다시 속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일본어로 말했으니 못 알아들었을리가 없죠.
좋아해도 아닌 사랑해라고 분명히 속으로 말한 걸 들으며 채종협 마음을 확인했죠.
니카이도 후미는 자기도 모르게 그 말을 듣고 ‘나도’라고 말합니다.
이걸 속으로 해야 하는데 입으로 했더니 채종협이 ‘응?’하고 놀랍니다.
자기가 한 말을 깨닫자마자 니카이도 후미는 놀라서 도망가버립니다.
그 후에 채종협이 다니는 소치대학에서 사건이 터진 걸 잘 마무리 후..
채종협이 후미에게 찾아가서 ‘유리 씨가 좋아요’라고 고백합니다.
유리 씨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묻고요.
사랑한다가 아닌 좋아한다라고 물었으니 이게 애매하죠.
좋아한다는 남녀가 사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는 오해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 말을 듣고 자기는 아니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게 자기는 사랑하기 때문에 아니라고 한거겠죠?
저는 그렇게 믿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