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왕따게임이 나왔다고 해야 할 지, 익숙하다고 해야 할지.
<피라미드 게임>은 대놓고 왕따를 만들어 괴롭히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왕따와 관련된 드라마는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졌는데요.
이번처럼 대놓고 앱을 통해 1명은 왕따로 만다는 건 처음 아닐까 합니다.
왕따가 된 후에는 역시나 괴롭힘이 쉬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도 말이죠.
아직까지는 왜 이토록 쉬는 시간마다 괴롭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쉬는 시간에 쉬지도 않고 괴롭히면 왕따도 힘들지만 괴립히는 친구들도 귀찮을 듯한데요.
너무 열심히 괴롭히니 뭔가 다른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김지연이 성수지 역할로 전학 온 첫날부터 왕따 앱을 통해 왕따로 선정됩니다.
피라미드게임이라는 앱을 통해 선정된 다른 친구들에 비해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게임의 룰을 파악하고 어떻게해서 이걸 깰지 연구합니다.
아마도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내용이 수지가 이를 깨는 과정이 아닐까 하네요.
장디아는 백하린 역을 하는데 학교 이사장 딸입니다.
피라미드 게임을 만든 장본인이자 즐기는 인물로 나오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데 아이브 장원영 언니로 유명하네요.
저는 뭔가 조금 어색한 느낌인데 잘한다는 호평이라고 하네요.
류다인이 명자은 역할을 하는데요.
유일하게 피라미드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인데요.
뭔가 혼자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간직한 듯합니다.
어쩌면 키가 될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슬기가 서도아 역인데 반장입니다.
여기에 전교 1등으로 뭔가 균형있는 듯한데요.
실제로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합니다.
어쩌면 균열을 일으키는 멤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도 하네요.
현재 가장 눈에 들어오는 빌런이죠.
성수지를 대놓고 괴롭히는 데 앞장 섭니다.
황현정이 김다연 역을 하는데요.
의외로 앞장서서 하는데 재벌가의 딸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피라미드 게임에서 말하는 게 뭔지 싶어요.
그저 왕따에 대한 고발이라면 좀 전개가 짜증이 많이 나더라고요.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살짝 적응이 힘들기도 하고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잘 감이 안 잡히기는 한데요.
피라미드 게입을 어떤 식으로 파혜칠 지가 관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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