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캅스> 비하인드 & TMI 6
1.감독이 요구하면 단 몇초만에 눈물 흘릴수 있는 숨겨진 연기 천재
-범인들에게 잡혀 문제의 최면제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한 조지혜(이성경).
-범인들에게 희생된 여성들이 이런 최후를 맞이했음을 몸소 알게된 지혜가 악당인 우준(위하준)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미며 분노하는 장면은 단 한컷에 OK를 받은 장면이다.
-이성경이 단 몇초만에 눈물을 흘려 가능한 장면으로 모델 출신 배우라는 이력이 더 강하게 느껴졌지만, 실제로는 단 한번에 눈물을 흘릴수 있을 정도로 감정 연기의 달인이다.
2.한국 연예계 숨겨진 최고의 몸짱이자 싸움짱이라는 이 톱스타
-지혜를 구하기 위해 박미영(라미란)이 과거 싸움 실력으로 모두를 쓰러뜨리지만, 그보다 더 강한 우준이 미영을 제압한다.
-라미란은 액션스쿨 당시 위하준과 합을 맞춘 이력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힘이 좋고, 몸도 탄탄해서 깜짝놀랐다고 한다. 얼굴은 너무 순한데 액션 연기를 너무 상남자 처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위하준은 운동 마니아이자 MMA 격투기 마니아로 그 덕분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지니고 있으며, 격투기 실력도 프로급으로 준수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속 격투 연기를 너무 잘했는데, 이 때문에 액션 연기를 하면 엄청 잘할거라고 영화계 관계자들이 기대했다. 실제로 영화 <샤크: 더 비기닝>,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최악의 악>에서 인상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3.위험해 보였죠? 괜찮아요 안전했답니다
-악당들에 의해 아지트에 묶여버린 지혜, 미영, 지철(윤상현)이 화염속에 죽을뻔 하다가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 장면.
-영화에서도 위험한 상황인데, 실제로 세트장에 불을 지른 상태서 배우들이 위급한 연기를 펼쳤다.
-위험해 보이지만 다행히 모든 안전장치와 장비를 준비하고 촬영한 장면이다.
4.노골적으로 슬프게 연기 안해서 더 슬퍼 보였다는 라미란의 해고 장면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박미영이 권고 사직서를 받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장면.
-보통의 드라마였다면 눈물을 흘리는 평범한 장면이 나왔을 테지만, 라미란이 그냥 울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촬영해서 보는 사람들도 더 슬퍼보였다는 반응이다.
-노골적으로 슬프게 다룬 장면이 아니어서, 감정적으로 더 서글프게 다가온 연기 장면으로 자주 언급된다.
5.이성경이 연기를 잘했던 이유 & 의외의 카메오 출연
-문제의 피해 여대생의 희생된 소식을 들은 지혜가 강력반에 들어와 울분을 터뜨리며 범인들에 대해 알고있는 외국인들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그 순간 시종일간 자고 있던 강력3팀 팀장이 일어나 지혜의 수사를 돕게된다. 그는 다름아닌 특별출연한 성동일 이었다.
-이성경은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에서 이 영화속 사건들이 실제로 있을법한 이야기인것 같아서 몰입을 잘 할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성동일이 자다가 깨어나는 강력반 팀장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의 연기와 외형으로 볼때 누가봐도 영화 <탐정> 시리즈의 캐릭터 노태수를 연상시킬 것이다.
걸캅스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이성경, 크리스 라이언, 김한상,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한수현, 전석호, 조병규, 안창환, 조혜주, 박소은, 이정민, 김준, 소희정, 하정우, 안재홍, 배유람, 임현성, 김민경, 최병윤, 정두원, 옥자연, 전소영, 성동일, 이레, 김지나, 신현숙, 이은숙, 윤현길, 장한별, 이확광, 김성종, 김진욱, 안성봉, 최혜진, 아누팜 트리파티, 이승훈, 나우혁, 김병남, 정다원 평점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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