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건설사 대표를 치여 죽여 버렸죠.
김남주는 이에 대해 추호도 후회나 반성할 마음이 없습니다.
일말의 미안함도 없는 상대방이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워낙 유명한 사건에 유명인사였기에 언론 관심도 대단했는데요.
결국에는 재판에서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김남주는 멍한 표정으로 세상 잃은 얼굴로 감옥으로 갑니다.
김남주는 모든 걸 혼자 안고 가겠다는듯이 말도 없고 남편인 김강우도 만나지 않습니다.
김강우는 혼자서 의심스러운 걸 쫓으며 당대표인 박혁권을 찾아가는데요.
박혁권은 사건 당일 집 출입문을 보여주면서 협박을 합니다.
어떤 영상이 당일에 찍혔는지 보여주지 않고 김강우는 조사를 포기한 듯합니다.
뭔가 제의를 받아들여 외국 파견에 가기전 김남주를 만나는데요.
김남주는 자기때문에 함께 나락으로 가지말고 다시는 찾아오지도 말라고 합니다.
교도소에서도 여전히 말도 없고 혼자 있지만 딱 한 명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강애심은 사심없이 힘들어하는 김남주에게 도움을 줬는데요.
강애심이 어떻게 교도소로 오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자기 때문에 억울하게 죽게 된 부부가 있는데요.
부부에게 아이가 딱 한 명이 있는데 다행히도 살았다고 합니다.
강애심은 불치병으로 나가지 못하니 김남주에게 대신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드디어 권선율 역의 차은우가 등장합니다.
꽤 강렬하게 등장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폐차장에서 일하는듯 하는데요.
솔직히 대사없는 차은우 모습은 아주 멋지죠.
차은우는 겉으로 볼 때와 달리 음성적으로 하는 일이 있습니다.
팀에서 막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박혁권이 대선주자로 활동하며 다른 후보들 뒷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관련되어 어두운 걸 밝혀내는 역할입니다.
몰래 잠입해서 장부를 뒤지고 수첩을 뒤지면서요.
이렇게 되면 이제 김남주가 박혁권하고 대적할 듯 한데 어떻게 될까요?
강동원에 버금가는 우산 장면이라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듯한데요.
아마도 김남주 아들 기일과 차은우 부모님 기일이 같은가봅니다.
둘 다 같은 날 공동묘지에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차은우는 마지막 후보 뒤를 캐라는 지시를 듣지 않고 가고요.
김남주는 그게 차은우인지 모르고 경찰서 등을 통해 찾고 있고요.
차은우는 비가 오는데 맞고 있는 김남주를 보며 아들을 생각하며 우산 쓰라고 합니다.
둘은 이제 어떤 관계가 될까하는데 설마 서로 적이 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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