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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칼국수 & 파전 맛있는 강화도칼국수맛집

미상유 조회수  

며칠 전에는 마니산 등산로를 따라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정수사 절도 들린 뒤

강화도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강화원조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여긴 저수지 앞의 오션뷰이고 동막해수욕장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

뷰도 좋고, 겸사겸사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강화원조칼국수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367 1층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367 1층

매장 운영시간 :

정기휴무 수/목

월, 금 09:00 ~ 20:00

화 09:00 ~ 15:00

토 08:00 ~ 21:00

일 08:00 ~ 20:00

전화번호 : 032-937-4534

매장 앞쪽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다가가니 강화도칼국수맛집이라 그런지

신선한 해산물들이 앞쪽의 수족관에 있는 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조개류와 다양한 해산물이 많아서 신선함을 눈으로도 짐작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넓은 바다뷰가 탁 트여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 가니 가장 먼저 셀프바가 눈에 들어 오고요.

여기에서 부족한 반찬들을 더 추가해 먹을 수 있기에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매장은 안쪽 홀과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 좌석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홀은 이미 만석이라 테라스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저희가 앉은 직후 꽉 차더라고요.

그런 후 메뉴판을 보았고 강화도해물칼국수 + 보리비빔밥(1인) 15,000원 메뉴를 2인 주문하고

오징어 부추전 15,000원 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칼국수는 2인 이상 주문해야 하고 바지락 조개 칼국수에 미니 보리 비빔밥을

추가할 시에는 2천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주문을 한 뒤에 저는 셀프바에서 깍두기와

겉절이를 떠 왔는데요. 알고보니 처음에는 기본으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면 되었습니다.

먼저 보리비빔밥이 준비되었습니다.

잘 지은 보리밥에 콩나물과 함께 초장과 참기름, 통깨, 상추와 무생채가

더해져 있어서 슥슥 비벼 먹기 좋았어요.

칼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허전한 배를 달랠 수 있는

보리 비빔밥이었는데 맛이 꽤 좋아서 강화도맛집의 내공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배만 좀 크면 이걸 한 그릇 더 추가하고 싶더라고요.

이어서 나온 것은 바삭바삭한 비주얼 끝판왕의 오징어 부추 전이었습니다.

부추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고 하얀 오징어도 듬뿍 들어 있어서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고요. 제법 큰 접시에 도톰하게 나와서 이거랑

막걸리 한잔 기울여도 좋겠더라고요.

바삭바삭한 느낌을 넘어서 튀겨지 듯 구운 부추전이라

식감이 제대로 였습니다. 바삭바삭함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쫄깃하고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과 함께 먹기에도 괜찮았고요.

저는 한 조각 잘라서 초장을 살짝 뿌려서 먹어 주었는데요.

그러니 오징어와 부추의 맛과 매콤한 초장 맛이 잘 어우러져서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서 나온 강화도칼국수는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풍성한 비주얼 이었습니다. 홍가리비와 홍합, 새우와 꽃게 등이

가득 들어 있었고요.

강화도칼국수맛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하고 신선한 느낌이라

국물을 먼저 살짝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러니 삼삼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해물 육수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칼국수면은 3분 정도 더 끓여 먹으면 되고 조개는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강화도해물칼국수 속의 홍가리비 먼저 공략을 해보았어요.

질긴 느낌 하나도 없었고, 쫄깃 탱글한 식감에 부드러움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짭쪼름한 감칠맛을 남겼네요.

그리고 꽃게도 베어 물었는데요.

중앙의 하얀 살이 많아서 담백 하였고 비린 맛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조개살과 꽃게 등을 먹고 있으니 강화도칼국수의 면도

잘 익어서 후르륵 떠서 먹어 보았고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라서 씹는 재미가 있었네요.

취향에 따라서 꼬들하게 먹거나 좀 더 익혀서 부드럽게 먹으면 되겠더라고요.

깍두기를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겉절이를 더해서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요.

전체적인 맛이 좋아서 후르륵 후르륵 정신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강화도맛집에서 아껴둔 새우를 껍질 까서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하였는데요.

전반적으로 푸짐하고 음식의 맛이 깔끔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강화를 방문할 때 드라이브하거나

등산 후에 강화도칼국수맛집에 방문해서 오늘 주문한 것처럼

칼국수와 부추전으로 배를 채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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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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