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아이유의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아이유의 매력적인 무대와 함께 스타들의 응원으로 더욱 빛났습니다.
특히, 이종석의 존재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종석은 체크무늬 후드티와 모자를 쓰고, 응원봉을 손에 꼭 쥔 채 여자친구 아이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 참석은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종석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자리했는데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그리고 아이돌 그룹 엑소의 디오, 에스파의 윈터,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이 관객석에서 포착되었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달의 연인’,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해당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을 마쳤는데요. 아이유는 1년 동안 함께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 전원에게 76만원 상당의 에어팟 맥스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된 스태프들의 인증샷으로 알려졌는데요.
스태프들은 아이유에게 받은 에어팟 맥스, 뉴발란스 신발, 책갈피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76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으로, 아이유의 세심한 배려와 선물에 대한 감동이 전달됐습니다. 스태프는 선물 인증샷과 함께”산타 충격. 진짜 계심”, “안녕하세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입니다”, “맥스를 돌리시는 킹갓제너럴 아이유” 등의 멘트로 아이유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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