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은 사업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서인영은 지난해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준비 중인데요.
당시 서인영은 연애를 시작한 지 단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하다”라며 결혼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귀책 사유가 서인영 측에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 측은 “남편과 성격 차이 등으로 갈등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결국 서인영은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하여 ‘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에도 ‘신데렐라’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새로운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신규 앨범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SW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서인영의 이혼 소식과 관련해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하고, 아직은 드릴 말씀이 없다. 추후 내용이 정리되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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