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이 눈 떠보니 자기 집이 아니라는 걸 확인합니다.
도대체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진종서 집이었죠.
밖을 나와보니 진종서 식구들이 전부 있는 걸 발견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죠?
양주를 원샷으로 때리더니 필름이 끊겼죠.
차에서 널부러지고.
집에서 비밀번호 몰라 헤매서 못 열고.
계속 틀려 결국에는 더 잠기게 만들고요.
진종서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데려왔는데요.
여기서도 다소 진상 짓을 했던 걸 다른 말 할까봐 전부 폰으로 찍고요.
어떻게 하든 기업을 이어받게 하려는 문상민
자유롭게 살고 싶어 제발 가만히 날 두라고 하는 김도완.
이럴 바에는 차라리 네 형을 안 하겠다고 까지 하네요.
배윤경은 자신 대신 문상민이 미팅 보낸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해 조사까기 하죠.
문상민은 별 여자 아니라며 다소 험담을 했는데요.
이걸 진종서가 보고 냅다 물건 던진 후 뒤돌아 가버리네요.
문상민이 엄마 기일이라 예비신부로 참석한 진종서
뜻밖의 일이 생겨 둘만 따로 가게 되었는데요.
이왕하는 결혼 축복받고 하고 싶다며 문상민에게 이야기합니다.
잘 부탁한다고 말이죠.
문상민은 진종서가 엄마에게 뭔가 말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달라집니다.
비오는 날 하니 더욱 그랬던 듯 해요.
비오는 날 엄마에게 사고가 나 트라우마가 있기에 더욱.
진종서가 나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그만 문상민에게 안기고 맙니다.
문상민은 진종서를 잡기 위해 우산을 떨어뜨리고요.
진종서는 비 싫어하지 않냐며 손으로 가려주고요.
아무리 봐도 둘 사이 눈빛이 다소 심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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