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지한은 이 상황이 정리가 안 됩니다.
나아정에게 심쿵한 후 마음 속에 들어왔는데 쫓아내질 못하네요.
신부님에게 가서 고해성사까지 하면서 말이죠.
오죽하면 검색으로 잊는 방법 찾기도 하고요.
그 중에서 하나가 종이학 천 마리 접는 건데요?
이 내용 지나쳤는데 뒤에 가서 의미가 있더라고요.
계속 누워있는 지한을 보고 도한이 말하는데요.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해서 내 대신에 너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정이와 결혼하는 것때문에 누워있다고 생각하죠.
자신과 싸운 것 등때문에 이러고 있다는 헛발질!!
최승아가 채원에게 찾아와서 도대체 누구냐고 묻죠.
지한과 도한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구냐고요.
그걸 알면 자신이 도와주겠다고요.
채원은 승아에게 지한과 도한 엄마 기일에 기자 부른게 누군지 안다고 합니다.
너무 눈에 보였다고 말이죠.
둘은 향후 경쟁을 할련지 협력을 할련지 아직은 애매합니다.
결국 채원이 지한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여기에 지한이 아정과 뭔가 있다는 이상한 점도요.
이 정도면 중증이라고 해야겠죠.
마음 깊은 곳에 들어와 버린 아정을 어떻게 하냐고요.
문제는 형수님이 된다는 점이니 결혼 계약을 모른다면 완전 막장이죠.
드디어 채원은 지한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당당하게 자신 마음을 알리고 많이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고요.
채원이 앞으로 빌런이 될련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도한과 아정 집안의 상견례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기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아정 집의 동생과 도한 집의 위가 문제죠.
나름 무사히 상견례가 끝난 후 지한과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따로 만나죠.
자신을 싫어해서 지한이 상견례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아정.
아정을 피해야 마음이 편하니 그렇게 했던 지한.
지한은 아정에게 말합니다.
도한 형하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말이죠.
축하하는 말인 듯 아닌 표정으로 말이죠.
그러고 돌아가는 지한을 보는 아정.
왜냐하면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했거든요.
바로 그 종이 학을 손에 주고 간겁니다.
잊는데 도움이 된다는 종이학을 말이죠.
이게 잊었다는 뜻인가요? 이제 안 잊겠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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