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은 새롭게 시영에게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자기랑 텐션이 너무 잘 맞을 같다고 하면서요.
이전에 다른 커플과 있었는데 뭔가 각성했다고 할까요?
시영은 어느 정도 재형과 연결이 되고 있던 중인데요.
지환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자.
갑자기 잘 생겼다는 말로 함께 적극적으로 하네요.
이런 표현은 누가 뭐래도 관심표명이니까요.
시영이 한 표현에 지환도 적극적이 됩니다
손을 내밀어 서로 함께 잡네요.
이렇게 급작스러운 전개는 뭘까요?
심지어 카메라때문에 적극적으로 못한다고요.
카메라가 없다면 키스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정말로 이 갑작스러운 전개 무엇???
키스 잘하냐는 질문까지 하네요.
썸도 아직 시작 안 한거 같은데 말이죠.
시영도 거의 자지러지면서 웃고요.
더구나 손 달라고 하더니 쇼파 뒤로 손을 잡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정확히 시영은 손을 주지 않았지만 살짝 강제적으로 지환이 잡았죠.
자기가 투폰이라며 밤에 몰래 나가자고 하는데요.
적극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시영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를 너무 쉽게 보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 하지 않을까요?
다음 날에는 커플 결정을 위한 선택을 해야하거든요.
지환은 마음이 너무 급했던거죠.
이해가 되면서도 이러면 사실 안 되는데 말이죠.
시영은 재형과 이야기가 잘 되고 있었는데요.
지환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다소 불안했겠죠.
시영은 재형과 이야기를 하며 안심을 시키네요.
시형과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지환이 다시 부릅니다.
옆에 앉게 한 후 다시 손을 잡으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시영 표정이 썩 좋은 건 아닌 걸로 보이더라고요.
지금 다른 사람들도 다 보고 있으니까요.
지환이 그렇게 손잡는 스킨십 등을 하자 재형이 말합니다.
여기서 그러는 건 너무 심하다고요.
지환은 자기가 뽀뽀를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한 후에…
시영에게 여기서 뽀뽀할 수 있냐고 묻는데..
요건 좀 최악이었던 듯하네요.
재형은 도저히 못 참고 시영 마음을 듣고 싶었죠.
시영은 차마 손을 잡았는데 뿌리치면 어색해 질 듯해서 못했다고 하네요.
재형은 시영 마음을 알고서는 일단 안심을 합니다.
또다시 둘이 이야기할 때 시영이 다소 이번에는 강하게 말합니다.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고요.
지환이 손 잡고 그러는데 너무 순순히 잡힌 건 자기 잘못이라는거죠.
지환이 손을 잡을 때 너도 가만히 있지 않았냐는 대답이었습니다.
지환은 시영 이전에 안나에게도 호감을 보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시영에게 적극적으로 스킨십까지 하며 들이댄건데요.
결국에는 둘 다에게 카드를 전달하더라고요.
시영은 결국에는 순정파인 재형에게 전부 줍니다.
안나도 지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카드를 주고요.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된 지환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결과라고 할까요?
퇴소가 결정된 지환에게 남자들이 다들 와서 위로를 해주네요.
본인도 어서 와서 날 안으라고 하는데요.
정말로 유쾌한 지환은 확실하네요.
예상은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결혼을 가볍게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되죠.
이곳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위하 모인 사람들이니까요.
완전히 색다른 캐릭터 였다는 건 확실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