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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에서 역대급 울보 탄생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울보 탄생이네요.

나는 솔로에서 원래 여러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울기는 합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울기도 하고, 내 마음을 몰라줘서 울기도 하고요.

그래도 19기 광수처럼 계속 우는 참자가는 처음인 듯하네요.

인터뷰를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지나온 과거에 자신에 대한 연민일 수도 있고요.

스스로 모자람에 대한 한탄이기도 한데요.

3인 데이트로 영철과 영숙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많이 불편하지만 영철이 영숙과 대화하고 싶다고 해서 배려한다네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무슨 배려인지 말이죠.

해방은 못해도 자기 스스로 판을 깔아줄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차로 이동할 때도 영철이 영숙 옆에 앉았습니다.

정황상 배려한다고 했던 듯한데요.

가는 내내 광수는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가고 있더라고요.

분위기를 팍팍~ 내고 있으니 오죽하면 영숙이 물어볼까요?

심지어 영철과 영숙이 대화를 하자 눈을 감아버립니다.

영숙이 자냐고 물어보는데도 대답을 안 하고요.

자신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면 될 텐데 말이죠.

이러면 영숙이 광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냐고요!!!

밥 먹으러 와서도 말도 안 하고 식사만 합니다.

분위기에 영철도 차에서와 달리 조용히 먹기만 하고요.

이런 분위기를 만든 건 광수 본인인데 말이죠.

영숙은 계속 가시방석처럼 불편한 상태고요.

오죽하면 말없이 먹기만 하니 많이 고팠냐고 묻기까지 하는데요.

그나마 영철은 맛있으면 자기는 말이 없다고 농담이라도 하죠.

묻는 질문에 광수는 대답없이 먹기만 합니다.

도대체 광수 어떻게 하죠???!!!

직접적으로 영숙이 대놓고 분위기 풀려고 질문하는데요.

광수는 거의 단답형으로 말하고 먹기만 합니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대답도 안 하고 먹기만 하고요.

영숙 입장에서는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빨리 먹고 나가고 싶겠어요.

심지어 영숙이 물어보니 자기는 이야기 안 하는게 맞다고요.

두 사람이 이야기하라고 대놓고 말하는데요.

저라면 솔직히 정이 뚝 떨어지겠어요.

오죽하면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하냐고요.

말 없던 이유는 자신이 비켜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라고 하는데요.

영철과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배려라고 하지만.

영숙 입장에서는 그렇게 되면 뭐가 될까요?

오히려 분위기는 다 망쳤는데 말이죠.

자신 인생에서 누가 뭐래도 자신이 조연이 아닌 주연인데 말이죠.

광수 말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정작 영숙은 광수가 한 자기소개를 보고 좋았다고 하거든요.

자신감 있게 말하는 걸 말이죠.

광수 직업 등을 볼 때 특별히 떨어질 건 전혀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결국에는 비교가 문제입니다.

남과 비교하며 자신에게 못난거면 보이는거죠.

반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만 봐도 될텐데 말이죠.

늘 의기소침하고 소극적인 이유였던거죠.

자신에게 못난 모습을 감추려고 일부러 가면을 썼다고 하죠.

자신감있는 가면으로 사람들을 대했던 건데요.

영숙이 말 한 자신감있는 모습이라는 말에 힘을 얻는 듯합니다.

가면이 아닌 그게 진짜 자기 모습일 수 있다고 말이죠.

이제 이런 모습은 다 잊고요.

정말로 나는 솔로 19기에서 성장하는 광수가 되길 바랍니다.

어느 누가 우울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기 있겠어요.

웃으면서 다가가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광수님이 나는 솔로 19기에서 성장해서 영숙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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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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