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은수현은 정면돌파를 합니다.
강수호에게 문자로 어디에 있는 지 안다고 문자를 보내네요.
윤혜금에게 은수현은 찾아가 묻습니다.
강수호가 말한 것처럼 당시 한 때였다고 말하죠.
은수현이 궁금한 건 사실 다른 거였죠.
사진을 윤혜금이 보낸 것이냐고요.
윤혜금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은수현은 짐을 싸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말리려는 강수호에게 한 마디합니다.
왜 사진을 엄마에게까지 가게 했냐고 따집니다.
지난 일이지만 엄마가 놀랐으니 가서 당분간 있겠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을 참지 못하고 사진 보낸 사람을 찾겠다며 조사해 줄 한상을 찾아갑니다.
사진을 주면서 누가 보냈는지 찾아달라고 이야기하죠.
사진을 본 한상에게 예전 일이라며 꼭 찾아야겠다고 하고요.
이미 김준에게 협박 비슷하게 받아 미국으로 나갔다가 온 강수호
방송 복귀한 강수호에게 찾아온 김준에게 물어봅니다.
이상한 선물을 받았다고 김준에게 물어보며 한 번 떠보네요.
은수현은 자신에게 온 사진과 엄마에게 온 사진이 다른 점이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뒷 면에 인터넷 주소가 있는 걸 확인하니 뉴스가 나옵니다.
어느 여인이 트럭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기자를 찾아간 은수현은 여인에 대해 묻습니다.
은수현에게 이름을 알려주면서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충고하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걸 알게 된 은수현은 찾아가려고 합니다.
권선율은 쫓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요.
애인인 듯 친구인 홍수진이 해킹 등으로 정보를 찾았습니다.
현재 불법 도박장을 돌아다닌다는 정보를 알게 되네요.
도박장을 갔더니 의문의 남자는 돈 없어 조직에게 잡혀 있네요.
마침 해당 도박장을 경찰이 급습해서 남자가 도망가게 되었는데요.
권선율은 과감히 창 밖으로 몸을 날려 남자를 차에 태워 떠납니다.
남자를 데리고 급하게 병원으로 데리고 온 권선율
은수현은 여자가 있는 입원실을 들어가 진실을 알게 됩니다.
누워 있는 여자가 자신이 차로 치여 죽인 건설사 사장 아내인걸요.
엄청난 진실에 놀라 말도 못하고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해당 병실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권선율이 들어옵니다.
권선율을 보고 은수현과 달리..
은수현을 본 권선율 표정은 뭔가 알고 있다는 듯이 못마땅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진 건지 전혀 예측이 안 되는 <원더풀월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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