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겸 가수 스다 마사키, 모델 출신 배우 고마츠 나나는 최근 2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부부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동일한 내용의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첫 아이의 기쁨을 알렸습니다.
고마츠 나나는 “이번에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 가족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부부는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당시 일본에서는 톱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에서 만났으며, 이후 같은 해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에서도 연인 관계로 출연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이 촬영된 2019년 가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11월 연애 2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1993년생 배우 스다 마사키는 TV아사히 ‘가면라이더 W’로 배우 데뷔했고 최근 니혼TV 드라마 ‘3학년 A반 –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1996년생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 이후 영화 ‘갈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온다’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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