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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7회 지한은 웨딩드레스입은 아정 괜찮을까?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나아정이 이도한과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언론사에 퍼졌습니다.

기자들이 나아정 집 근처에서 돌아다니자 집에 있기 힘들어졌죠.

아직 결혼도 안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도한과 지한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

언론사에 알린 게 최민웅과 안세진 부부였네요.

현대호 회장이 사실을 알고 둘을 혼내며 후계자 구도에서도 아웃

기일에 기자오게 한 것도 이 둘이라며 착각하게 만든 최승아 작전이 성공했네요.

​​

아정이 집에 있어 지한은 불편해서 늦게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아정이 청소를 하다 버린 종이학을 발견합니다.

자신에게 줬던 그 종이 학은 그 중 일부였다는 걸 깨닫게 되죠.

​​

아정은 종이학을 접은게 지한이 맞냐고 추궁하고 뭣때문인지 묻죠.

지한이 아정을 잊기 위해 접었다는 건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고요.

아정 결혼이 깨지기를 바라는 소원 아니냐고 묻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도 한 듯해요.

​​

수정은 아정이 나간 방을 정리하다 결혼 계약서를 발견합니다.

득달같이 달려와 아정을 붙잡고 난리를 치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죠.

아정에게 절대로 들키지 말고 엄마,아빠 실망시키지 말고 3년 후에 깔끔하게 이혼하라고 하네요.

​​

아정은 도한과 결혼을 하는게 못내 걸리는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지한이 계속 마음 속에서 걸리는거죠.

지한에게 이 결혼 해도 되냐고 묻기도 하고 말이죠.

​​

아정은 도한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고르려 왔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아정과 달리 도한은 신중하네요.

그래도 결혼식이라 그렇다는 데 아정은 계속 마음이 불편하죠.

​​

아정은 계속 마음 속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결혼해도 이지한씨는 정말 괜찮냐고요.

이자한이 아니라 아정이 스스로에 괜찮냐고 묻는 거라고 봐야겠죠.

​​

갑자기 지한이 웨딩드레스실에 들어오더니 아정에게 다가옵니다.

아정 손을 잡고 나가자며 끌고 나갑니다.

도대체 갑자기 지한이 왜 이런 일을??

​​

사람들이 다 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한은 아정을 데리고 밖을 걷습니다.

상당히 심각한 표정으로 아정을 데리고 가고요.

아정은 도대체 무슨 일인가하며 끌려 가고 있고요.

​​

에필로그에서 지한이 도한 전 애인을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도한이 갖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자 아정을 데리고 나온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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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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