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좋아하는 건 맞습니다.
여러 사람과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내는데요.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감정 표현 등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네요.
9기 옥순은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고 하는데 누구나 다 그렇죠.
남자 4호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여러 여성에게 다 잘해주니까.
그게 못내 서운하고 자기에게도 잘해줘서 그건 고맙다고 고백하네요.
여전히 둘 사이는 이 문제로 티격태격입니다.
여러 여자를 다 좋아하는 남자 4호라고 생각하는 9기 옥순.
9기 옥순 좋아하면서도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는 남자 4호
대놓고 옥순들 사진 모아놓고 있으라고 하네요.
거의 끝이 없는 이야기..
9기 옥순이 하는 말은 딱 하나입니다.
제발 나만 바라보란 말이야!!
그렇게 차라리 직접 말하면 될텐데요.
9기 옥순은 이렇게 남자 4호에게 말은 이렇게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남자 4호 옆에 머물다는 점!!
드디어 논란의 립밤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자 4호가 여자를 진짜 좋아한다는 증거로 받아들인.
어떻게 입을 내밀어 립밤을 발라달라고 할 수 있냐 이거죠.
남자4호도 할 말은 있죠.
9기 옥순이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전해들은거니까요.
살짝 남자 4호는 억울할 수도 있긴 하죠.
9기 옥순은 성격도 급하고 말투가 좀 공격적이죠.
답답해서 말할 때 표정도 좀 공격적이고요.
사실 그걸 남자 4호가 다 받아주기는 하죠.
남자 4호가 이야기를 다하니 9기 옥순이 한 말도 틀리진 않아요.
다른 여자가 면봉으로 다른 곳도 아닌 입술을 발라주는데 말이죠.
제가 할께요..라는 게 맞기도 하긴 하죠.
9기 옥순은 내가 널 좋아하는데 넌 왜 그래?
이게 결국에는 하고 싶은 말이죠.
거기에 남자 4호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거죠.
9기 옥순은 자기 좋아해서 사귄 적이 없다고 해요.
늘 남자가 자기를 먼저 좋애해서 사귀게 되었다는건데요.
그만큼 현재 상황이 사실 자존심이 상한다는 뜻이겠죠.
남자4호는 9기 옥순이 듣고 싶은 말을 드디어 합니다.
자기가 한 행동이 9기 옥순 입장에서 보니 미안하다고 말이죠.
9기 옥순도 하는 행동은 사실 똑같아요.
남자 3호가 오니 9기 옥순의 남자들이라고 하고요.
걸어가며 자기의 남자들이라고 하니 남자 4호보다 더 한거 아닌가요?
남자 3호는 돌아가는 상황을 알지만요.
과감히 9기 옥순에게 시청합니다.
거절당해도 자신이 갈 길을 가는 남자 3호!!
남자 4호도 역시나 9기 옥순에게 고백합니다.
9기 옥순은 최종적으로 남자 4호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은 한 행동을 약한 모습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였다는 말도 하고요.
남자4호와 9기 옥순은 그렇게 커플이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둘이 현커는 안 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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