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한 여성이 3개월 전 5살짜리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월요일에 기소되었다. 5살 딸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뉴욕 시라큐스에 살고 있는 라타샤 모트(Latasha Mott/29세)는 딸 네퍼티티 해리스(Nefertiti Harris)의 죽음으로 인해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라타샤가 1월 6일에 딸을 샤워 중에 벨트로 여러 번 때렸고, 이로 인해 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가 그 후 시신을 숨겼다고 덧붙였다.
시라큐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알려진 직후 드론을 포함하여 들과 숲에서 수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운티 지방검찰관인윌리엄 피츠패트릭은 가족들이 네퍼티티의 행방에 대해 걱정하여 일요일에 경찰에 연락한 후 수사가 시작되었다고 신문에 말했다.
그는 경찰이 라타샤를 심문하는 도중, 그녀가 아이를 살해하고 숲 지역에 시신을 숨겼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라타샤는 해당사건으로 기소된 이후부터 쭉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녀의 변호사인 돈 켈리는 그녀가 50만 달러 현금 또는 100만 달러의 보증금으로 구금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월요일에 받은 이 사건에 대해 더 이상의 코멘트를 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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