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자 지구의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은 이스라엘 군대와 마주칠 경우에 대해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의 전투 작전의 반경이 가자 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망쳐 온 이 도시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월요일에 전략적 국제 연구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가자와 서안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보건기구의 릭 피퍼콘 박사는, “우리는 많은 수의 의료 종사자들이 구금되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은 전쟁으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격리되고, 가족들 또한 해당 종사자의 근황 또한 절대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모든 지역에서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북부지역에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제 그들은 수술을 하기 두려워한다.”라고 덧붙였다.
피퍼콘 박사는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에게 남쪽으로, 특히 10월에 라파 도시로 대피하라고 명령한 이후 여러 차례 가자 지구를 방문했다. 그는 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일부 환자들이 대피하지 못했기 때문에 북부 가자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 군대는 예고한대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약 1,200명의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이후 가자를 침략했다. 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가자의 팔레스타인 32,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장 많은 파괴를 발생시킨 북부 가자에서 진전을 이루었다.
3월 현재 가자의 병원 중 12곳만이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라파에 위치한 IMC 현장 병원의 의료 자문인 자와 알리 박사는 1월 초에 병원을 설립했다. 병원이 개장한 이후 알리 박사는 거의 30,000명의 환자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알리 박사는 현장 병원이 의사소통 장비부터 의료 용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부족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들의 건강과 관련된 요구사항은 다양하다. 그것은 단지 외상뿐만 아니라 약물 부족으로 인해 해결되지 않은 비전염성 질병들이 너무 많다.” 라고 말했다.
일요일에 이스라엘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는 백악관의 충고에 반대하여 가자의 남서쪽 경계에 위치한 도시인 라파에서 지상 공세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도시는 140만 명의 팔레스타인이 전투로부터 도망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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