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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숙소 추천, 한옥마을 근처 위치 좋은 전주 호텔 더 빈센트

daldal부부 조회수  

글. 사진 DalDal

#내돈내산

전주 숙소 추천

전주 호텔 더 빈센트

ⓒ 네이버지도

전주의 볼거리들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숙소를 찾고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하시길:) 전라감영 근처에 자리 잡은 호텔 더 빈센트는 풍남문, 경기전, 전동성당까지 걸어서 5분, 남부시장이나 객리단길(객사길)까지 8분이면 닿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주 호텔 더 빈센트

체크인 4시 , 체크아웃 11시

호텔 전용 주차장 무료

전주호텔더빈센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6 1층, 2층,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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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름이 빈센트인 걸 보고

짐작은 하고 있었다.

빈센트 반 고흐

그래서 더 끌렸을지도:)

특히 이 <밤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을

현대풍으로 멋지게 재해석해

호텔 외부 한편에 벽화로 그려 넣었다.

그림의 울퉁불퉁 돌바닥이

실제 바닥까지 자연스레 이어지는 센스!

이 그림에서 분명 깊은 영감을 받은 게야..

건물 외관의 색깔도 비슷한 계열이다:)

입실과 퇴실은 이곳에서

이곳 프런트 직원들의 미소와

몸에 밴 듯한 친절함이 인상적이었다.

정해진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당연히 체크인 도와드릴 수 있다고

방긋 웃는 직원의 얼굴에 마음이 열렸다.

‘고흐의 방’ 그림 아래로

여행안내 책자들이 가지런히 ^^

이곳에서 전주 여행 지도도 얻을 수 있다.

1층 한편에는 더 빈센트 카페도 운영 중이다.

숙박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웰컴 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생맥주中 선택

오후 11시까지 카페에서 서비스된다고~

조식도 여기에서 먹는단다.

엘리베이터 옆에 영화 시간표가 있어서

뭔가 했더니 카페에 있는 큰 스크린에서

매일 오후 9시부터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나같이 내 취향 저격 영화들이었다.

(그러고 보니 다 관람한 것들이군)

누구든 마음껏 시청 가능하며

영화를 보면서 배달음식 및

외부 음식을 즐겨도 된다는 대목에서

이 호텔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층별 안내

건물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도 객실이 두 개 있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갔다.

빈센트 반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 1888년 작품

Vincent Van Gogh ‘Cafe Terrace at Night’

호텔 곳곳에 걸린 반 고흐의 작품들

프린팅된 모조품이지만

역시나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이다.

스탠다드 더블룸

내가 배정받은 곳은 205호

더블베드가 있는 스탠다드룸이다.

객실은 대로변과 골목 안쪽으로 나뉘는데

205호 창밖으로는 대로가 보였다.

차들이 꽤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라서

소음에 민감한 분들은 미리

골목 쪽 객실로 요청하시길~

나 역시 잠귀가 밝고 소리에 민감한 편인데

차 지나가는 소리와 더불어

카페에서 올라오는 음악소리의 공격에도

많이 피곤했던 걸까.. 어느새 스르륵

자는데 크게 방해되지는 않았다.

현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객실의 구조

아래에는 슬리퍼가 쪼로록

왼쪽 벽면에 샤워가운과 옷 걸어두는 공간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다.

청소상태 매우 깔끔 ^^

문 앞에 돌돌 말린 발수건이 있고

샤워용/세안용 크고 작은 수건도

화장실 내부에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

칫솔, 치약, 핸드워시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완비

개인적으로 칫솔, 치약은 챙겨 다니는 편이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급히 올 땐 클렌징 폼 정도만 챙겨도 되겠다:)

호텔 더 빈센트는 침대방이지만

온돌 난방 시스템이다.

맨발에 느껴지는 온기에 마음도 따수워진다.

&

고요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내가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건

침대와 침구의 편안함 덕분이었을지도~

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퀄리티였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따로 있는 책상과

허리를 받쳐주는 의자 있는 거 너무 좋다.

TV 볼 때도 침대에 기대서 보는 것보다

의자에 앉아서 보는 게 편하다구~

유럽 여행에서나 보던 아이템들인데

이런 걸 보면 전주가 정말 관광도시구나 싶다.

아마 각 방마다 비치되어 있을

전주 안내 책자와 방명록 노트

스르륵 들춰보면 유익하고

재미난 내용들이 많다.

특히 안내 책자는 여행 전에 한 번

정독하면 좋을 듯!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

광각으로 찍어서 좀 더 길어 보이게 나왔지만

침대 맞은편에 걸린 65인치 대형 TV는

진짜 영화 볼 맛이 나게 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따로 계정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다.

TV 옆으로 화장대 Zone에는

전기 주전자와 물컵 그리고

드라이기가 주머니에 담겨있다.

(이외에는 내가 가져온 물건들)

침대 옆으로 발뮤다 공기청정기와

아까 화장대 주머니를 열어보니

무려 다이슨 드라이기가 짜잔~

어머 우리 집 녀석도 보라색인데:)

다이슨 쓰다가 다른 건 성에 안 차더라.

역시 모터가 남다름!

미니 냉장고에는 생수가 두둑이~

1인 1박 하는데 3개나 주셨다 ^^)b

후하게 대접받는 느낌으로

마음 편히 쉬다 왔던 전주 호텔

다음에 전주에 오게 된다면

다시 꼭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다.

재방문의사 100%

전주 호텔 더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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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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