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을 사용하면 필수적인 아이템이 바로 오븐 온도계인데요.
요즘에는 디지털로 내부 온도를 측정해서 바로 보여주는 제품도 있지만
저는 아날로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온도계가 없다면
내부의 온도를 알 수 없어서 정확한 베이킹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오븐온도를 쉽게 측정 가능한
드레텍 O-323SV 제품을 소개합니다.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제품으로 안정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고 온도를 50도에서부터 300도까지 측정 가능해요.
그리고 세워서 사용이 가능하고
오븐 위쪽에 걸어서 사용을 할 수도 있는데요.
온도계가 회전이 되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든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식 수입품이라서 유해물질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고요.
옆에는 온도에 따라서
해당되는 요리를 소개하는데 일본어라서
상세페이지를 확인하면 나와요.
사이즈가 꽤 큰 오븐 온도계인데요.
60mm 보다 한층 더 큰 72mm의 직경이라서
멀리에서도 눈금이 잘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만듦새가 좋은 편이라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뒷면에는 아무런 구멍이 없는데요.
때문에 이물질이나 기름 등이 들어갈 염려가 없어서
더욱 위생적이며, 내부 판의 색이 변할 우려도 없습니다.
어두운 오븐 속에서도 훤히 잘 보이는 빨간색 시침을
가지고 있고, 그것도 크기 때문에 시안성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걸어서 사용도 할 수 있으니 더 편리한
느낌인데 제가 사용하는 오븐은 윗면 열선이 없어서
걸어서 사용은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오븐 온도계를 가장 아래에 두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오븐을 예열할 때 꼭 온도계를 넣어두고
사용하면 되는데요.
예열이 되는 온도에 따라서 서서히
그 온도에 맞게 시침이 회전합니다.
스테인리스와 내열유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파손의 우려도 없고요.
참고로 방수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안됩니다.
더러워지면 행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필요하고요.
전자레인지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바로 망가져요.
오븐의 문을 닫고 예열을 하면서 오븐온도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아날로그 오븐의 경우 다이얼과 실제 내부 온도의
편차가 조금 있기에 필수적으로 측정하고
빵이나 요리를 넣어야 하죠.
예열이 잘 되고 있습니다.
208도 정도 되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빵을 넣었고요.
맛있는 빵을 굽기 위해 필수적인
온도계로 크기가 크니 확실하게
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식탁에서도 쉽게 현재의 온도를
알 수 있어서 온도가 높으면 오븐 문을 열어서
온도를 조금 낮추고, 낮으면 다이얼을 조금 더 돌리는 등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온도계라서 앞으로 계속 사용을 할 것 같네요.
오븐 온도계가 필요하다면 드레텍에서
출시된 제품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정확한 베이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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